사흘 연휴 도심 탈출 고속도로 체증

입력 2003.08.14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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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징검다리 연휴를 앞두고 전국의 주요 고속도로가 곳곳에서 정체되고 있습니다.
서울요금소에 취재기자가 나가있습니다.
김대영 기자!
⊙기자: 서울요금소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막바지 휴가차량이 몰리고 있는 것 같은데요.
교통량이 얼마나 늘어났습니까?
⊙기자: 이곳 서울요금소를 통과하는 차량은 평소 주말보다도 많습니다.
연휴를 앞두고 막바지 휴가를 떠나는 차량은 물론 휴가를 마치고 돌아오는 차량 역시 많기 때문입니다.
영동고속도로는 하루 내내 밀리고 있고 경부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도 오후 들면서 곳곳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럼 여기서 폐쇄회로TV 화면을 보면서 구간별 소통상황 전해드리겠습니다.
먼저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가 갈라지는 신갈분기점입니다.
부산 방향보다 오른쪽 서울 방향의 차량 주행속도가 뚝 떨어져 있습니다.
다음은 영동고속도로 여주IC입니다.
강릉 방향보다 인천 방향이 더 심하게 밀리고 있습니다.
끝으로 서해안고속도로 비봉IC입니다.
양방향 모두 더딘 흐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금 서울에서 부산까지는 도착 차량 기준으로 7시간 반이 걸리고 부산-서울 8시간, 서울-강릉 4시간 반, 강릉에서 서울은 4시간이 걸리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평소보다 2만대 더 많은 32만대가 서울을 빠져나가 일부 구간에서는 자정 넘어서까지 정체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요금소에서 KBS뉴스 김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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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흘 연휴 도심 탈출 고속도로 체증
    • 입력 2003-08-14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징검다리 연휴를 앞두고 전국의 주요 고속도로가 곳곳에서 정체되고 있습니다. 서울요금소에 취재기자가 나가있습니다. 김대영 기자! ⊙기자: 서울요금소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막바지 휴가차량이 몰리고 있는 것 같은데요. 교통량이 얼마나 늘어났습니까? ⊙기자: 이곳 서울요금소를 통과하는 차량은 평소 주말보다도 많습니다. 연휴를 앞두고 막바지 휴가를 떠나는 차량은 물론 휴가를 마치고 돌아오는 차량 역시 많기 때문입니다. 영동고속도로는 하루 내내 밀리고 있고 경부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도 오후 들면서 곳곳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럼 여기서 폐쇄회로TV 화면을 보면서 구간별 소통상황 전해드리겠습니다. 먼저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가 갈라지는 신갈분기점입니다. 부산 방향보다 오른쪽 서울 방향의 차량 주행속도가 뚝 떨어져 있습니다. 다음은 영동고속도로 여주IC입니다. 강릉 방향보다 인천 방향이 더 심하게 밀리고 있습니다. 끝으로 서해안고속도로 비봉IC입니다. 양방향 모두 더딘 흐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금 서울에서 부산까지는 도착 차량 기준으로 7시간 반이 걸리고 부산-서울 8시간, 서울-강릉 4시간 반, 강릉에서 서울은 4시간이 걸리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평소보다 2만대 더 많은 32만대가 서울을 빠져나가 일부 구간에서는 자정 넘어서까지 정체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요금소에서 KBS뉴스 김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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