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삼성하우젠 K리그가 내일부터 본격적으로 하반기 레이스에 돌입합니다.
성남과 울산의 선두경쟁, 국내파와 해외파의 득점왕 경쟁 등 승부는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박종복 기자입니다.
⊙기자: 출범 20주년을 자축하는 여름밤 축제에서 다시 한 번 뜨거운 열기를 확인했던 K리그.
올스타전을 성공적으로 마친 K리그가 여세를 몰아 하반기 레이스에 돌입합니다.
하반기에 가장 큰 관심은 역시 성남과 울산의 선두경쟁.
특히 울산을 제치고 선두에 복귀한 성남이 상승세를 몰아 3회 연속 우승을 이뤄낼지 주목됩니다.
팀당 18경기 정도가 남아 있어 우승을 예측하기는 어렵지만 성남은 내일 전북전부터 다시 고삐를 당길 각오입니다.
⊙차경복(성남일화 감독): 에드밀손이 골 넣는 그런 예민한 기술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주의를 줄 생각입니다.
⊙기자: 성남의 독주를 막을 유일한 팀으로 평가되는 울산이 최성국, 도도 등을 앞세워 지난해 준우승의 한을 풀지도 주목됩니다.
K리그 20년 사상 최고의 외국인 골잡이로 평가되는 전북의 마그노와 국내파의 자존심인 김도훈과 이동국.
16골로 득점선두에 올라 있는 마그노를 쫓고 있는 국내파의 도전도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여기에 최성국과 정조국의 신인왕 경쟁까지 K리그는 최후의 승자를 향한 마지막 승부에 들어가게 됩니다.
KBS뉴스 박종복입니다.
성남과 울산의 선두경쟁, 국내파와 해외파의 득점왕 경쟁 등 승부는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박종복 기자입니다.
⊙기자: 출범 20주년을 자축하는 여름밤 축제에서 다시 한 번 뜨거운 열기를 확인했던 K리그.
올스타전을 성공적으로 마친 K리그가 여세를 몰아 하반기 레이스에 돌입합니다.
하반기에 가장 큰 관심은 역시 성남과 울산의 선두경쟁.
특히 울산을 제치고 선두에 복귀한 성남이 상승세를 몰아 3회 연속 우승을 이뤄낼지 주목됩니다.
팀당 18경기 정도가 남아 있어 우승을 예측하기는 어렵지만 성남은 내일 전북전부터 다시 고삐를 당길 각오입니다.
⊙차경복(성남일화 감독): 에드밀손이 골 넣는 그런 예민한 기술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주의를 줄 생각입니다.
⊙기자: 성남의 독주를 막을 유일한 팀으로 평가되는 울산이 최성국, 도도 등을 앞세워 지난해 준우승의 한을 풀지도 주목됩니다.
K리그 20년 사상 최고의 외국인 골잡이로 평가되는 전북의 마그노와 국내파의 자존심인 김도훈과 이동국.
16골로 득점선두에 올라 있는 마그노를 쫓고 있는 국내파의 도전도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여기에 최성국과 정조국의 신인왕 경쟁까지 K리그는 최후의 승자를 향한 마지막 승부에 들어가게 됩니다.
KBS뉴스 박종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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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리그, 승부는 이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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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3-08-19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삼성하우젠 K리그가 내일부터 본격적으로 하반기 레이스에 돌입합니다.
성남과 울산의 선두경쟁, 국내파와 해외파의 득점왕 경쟁 등 승부는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박종복 기자입니다.
⊙기자: 출범 20주년을 자축하는 여름밤 축제에서 다시 한 번 뜨거운 열기를 확인했던 K리그.
올스타전을 성공적으로 마친 K리그가 여세를 몰아 하반기 레이스에 돌입합니다.
하반기에 가장 큰 관심은 역시 성남과 울산의 선두경쟁.
특히 울산을 제치고 선두에 복귀한 성남이 상승세를 몰아 3회 연속 우승을 이뤄낼지 주목됩니다.
팀당 18경기 정도가 남아 있어 우승을 예측하기는 어렵지만 성남은 내일 전북전부터 다시 고삐를 당길 각오입니다.
⊙차경복(성남일화 감독): 에드밀손이 골 넣는 그런 예민한 기술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주의를 줄 생각입니다.
⊙기자: 성남의 독주를 막을 유일한 팀으로 평가되는 울산이 최성국, 도도 등을 앞세워 지난해 준우승의 한을 풀지도 주목됩니다.
K리그 20년 사상 최고의 외국인 골잡이로 평가되는 전북의 마그노와 국내파의 자존심인 김도훈과 이동국.
16골로 득점선두에 올라 있는 마그노를 쫓고 있는 국내파의 도전도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여기에 최성국과 정조국의 신인왕 경쟁까지 K리그는 최후의 승자를 향한 마지막 승부에 들어가게 됩니다.
KBS뉴스 박종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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