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 ABU 로봇 콘테스트

입력 2003.08.24 (21:00) 수정 2018.08.29 (15: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아시아 각국 젊은이들이 독특한 아이디어와 과학기량을 겨루는 로봇축제인 로보콘대회가 오늘 태국 방콕에서 열렸습니다.
김인영 특파원이 다녀왔습니다.
⊙기자: 아시아 각국의 대학생들이 만든 로봇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우주의 정복자.
각기 자동로봇, 수동로봇을 이용해 허공의 그물에 공을 많이 넣는 것으로 기술을 겨루는 자리입니다.
저마다의 아이디어를 이용해 만든 로봇들이 하나둘 공을 넣을 때마다 경기장의 열기가 달아오릅니다.
19개 나라 20개 팀이 겨룬 오늘 대회에 우리나라에서는 충남대 웰플러스팀이 참가했지만 예선탈락했고 우승은 홈팀인 태국팀에 돌아갔습니다.
⊙드짓(주임 심판): 로봇들의 기량이 지난해에 비해 눈에 띄게 발전했습니다.
⊙기자: 아시아방송연맹이 영내 대학생들의 창의력과 교류증진을 목적으로 주최하는 이 대회는 지난해 일본 NHK 방송에 이어 올해는 태국 MCOT공영방송이 맡았습니다.
내년 3회대회는 서울에서 한국방송 KBS가 주관합니다.
오늘 미리 발표된 경기규칙에 맞게 학생들은 온 역량을 다해 로봇을 제작한 뒤 내년에 서울에서 만나 견우와 직녀라는 주제 아래 자신들의 과학기량을 겨루는 축제의 한마당을 다시 펼치게 됩니다.
방콕에서 KBS뉴스 김인영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2003 ABU 로봇 콘테스트
    • 입력 2003-08-24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아시아 각국 젊은이들이 독특한 아이디어와 과학기량을 겨루는 로봇축제인 로보콘대회가 오늘 태국 방콕에서 열렸습니다. 김인영 특파원이 다녀왔습니다. ⊙기자: 아시아 각국의 대학생들이 만든 로봇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우주의 정복자. 각기 자동로봇, 수동로봇을 이용해 허공의 그물에 공을 많이 넣는 것으로 기술을 겨루는 자리입니다. 저마다의 아이디어를 이용해 만든 로봇들이 하나둘 공을 넣을 때마다 경기장의 열기가 달아오릅니다. 19개 나라 20개 팀이 겨룬 오늘 대회에 우리나라에서는 충남대 웰플러스팀이 참가했지만 예선탈락했고 우승은 홈팀인 태국팀에 돌아갔습니다. ⊙드짓(주임 심판): 로봇들의 기량이 지난해에 비해 눈에 띄게 발전했습니다. ⊙기자: 아시아방송연맹이 영내 대학생들의 창의력과 교류증진을 목적으로 주최하는 이 대회는 지난해 일본 NHK 방송에 이어 올해는 태국 MCOT공영방송이 맡았습니다. 내년 3회대회는 서울에서 한국방송 KBS가 주관합니다. 오늘 미리 발표된 경기규칙에 맞게 학생들은 온 역량을 다해 로봇을 제작한 뒤 내년에 서울에서 만나 견우와 직녀라는 주제 아래 자신들의 과학기량을 겨루는 축제의 한마당을 다시 펼치게 됩니다. 방콕에서 KBS뉴스 김인영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