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제,에너지 보장하면 북.미 정상화`

입력 2003.08.24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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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의 리종혁 아태평화위원회 부위원장은 미국이 북한의 체제를 보장해 주고 경수로 사업 중단에 따른 에너지 보전을 화력발전소 건설 등으로 확실하게 해 준다면 미국과 전면적인 외교관계를 맺을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고 지난주 평양을 다녀온 김성호 민주당 의원이 전했습니다.
⊙앵커: 여중생 3명이 사소한 시비 끝에 친구를 집단폭행해 숨지게 했습니다.
오늘 용인경찰서에 긴급체포된 용인시 모 중학교 14살 강 모 양 등 여중생 3명은 그제 오후 용인시 굴다리 아래서 친구 14살 성 모 양의 무릎을 꿇리고 1시간 반 동안 집단폭행한 뒤 의식을 잃은 성 양을 남자친구의 자취방에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입니다.
⊙앵커: 경남 하동에서 열린 전국태권도대회에 참가중인 초등학생 선수와 보호자 등 60여 명이 어젯밤부터 설사와 구토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보건 당국은 이들이 어제 식사했던 식당 등을 상대로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앵커: 미 이민 당국은 학생 비자나 관광비자로 미국을 방문하려는 외국인들에게 지문과 얼굴 사진 등 생체정보를 담은 컴퓨터칩이 내장된 비자를 발급한 다음 입국심사 과정에서 스캔을 통해 신원을 확인하는 방안을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라고 뉴욕타임스 인터넷판이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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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제,에너지 보장하면 북.미 정상화`
    • 입력 2003-08-24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북한의 리종혁 아태평화위원회 부위원장은 미국이 북한의 체제를 보장해 주고 경수로 사업 중단에 따른 에너지 보전을 화력발전소 건설 등으로 확실하게 해 준다면 미국과 전면적인 외교관계를 맺을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고 지난주 평양을 다녀온 김성호 민주당 의원이 전했습니다. ⊙앵커: 여중생 3명이 사소한 시비 끝에 친구를 집단폭행해 숨지게 했습니다. 오늘 용인경찰서에 긴급체포된 용인시 모 중학교 14살 강 모 양 등 여중생 3명은 그제 오후 용인시 굴다리 아래서 친구 14살 성 모 양의 무릎을 꿇리고 1시간 반 동안 집단폭행한 뒤 의식을 잃은 성 양을 남자친구의 자취방에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입니다. ⊙앵커: 경남 하동에서 열린 전국태권도대회에 참가중인 초등학생 선수와 보호자 등 60여 명이 어젯밤부터 설사와 구토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보건 당국은 이들이 어제 식사했던 식당 등을 상대로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앵커: 미 이민 당국은 학생 비자나 관광비자로 미국을 방문하려는 외국인들에게 지문과 얼굴 사진 등 생체정보를 담은 컴퓨터칩이 내장된 비자를 발급한 다음 입국심사 과정에서 스캔을 통해 신원을 확인하는 방안을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라고 뉴욕타임스 인터넷판이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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