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백내장 수술을 받았더니 눈의 초점이 잘 맞지 않는다고 불편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최근 이런 불편을 해결해 주는 새로운 수술법이 개발됐습니다.
이충헌 의학 전문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기자: 백내장 수술을 받은 정진태 씨는 신문을 볼 때는 돋보기를 써야 합니다.
수술을 받은 다음부터 물체가 뿌옇게 보이는 답답함은 사라졌지만 가까운 물체를 볼 때 초점이 맞지 않아 아직도 흐릿하게 보이기 때문입니다.
⊙정진태(백내장 수술 환자): 수술을 해서 멀리 보는 부분에 대해서는 안경을 벗게 돼서 상당히 편하고 좋은데 책을 보거나 신문을 볼 때에는 돋보기를 껴야 하기 때문에 상당히 불편하고...
⊙기자: 이런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최근에는 초점이 자동조절되는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수술이 개발됐습니다.
⊙윤홍선(조절 인공 수정체 시술 환자): 내가 신문을 많이 보는 편인데 아무 부담 없이 잘 보고 있어요.
⊙기자: 가까운 곳을 볼 때 인공수정체가 스스로 움직여 초점을 맞춰주기 때문입니다.
⊙홍종욱(안과 전문의): 4, 50대의 중장년층에 도움이 되겠고 만일 60대가 넘었다 하더라도 가까운 일을 많이 하시는 분, 특히 사업을 하시거나 은행일을 하시는 분들은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기자: 백내장은 수정체가 혼탁해져 물체가 흐릿하게 보이는 병으로 오존층의 파괴로 자외선이 강해진 데다 식생활이 서구화되면서 4, 50대에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백내장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모자나 선글라스로 자외선을 차단하고 항산화효과가 있는 야채와 과일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KBS뉴스 이충헌입니다.
그런데 최근 이런 불편을 해결해 주는 새로운 수술법이 개발됐습니다.
이충헌 의학 전문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기자: 백내장 수술을 받은 정진태 씨는 신문을 볼 때는 돋보기를 써야 합니다.
수술을 받은 다음부터 물체가 뿌옇게 보이는 답답함은 사라졌지만 가까운 물체를 볼 때 초점이 맞지 않아 아직도 흐릿하게 보이기 때문입니다.
⊙정진태(백내장 수술 환자): 수술을 해서 멀리 보는 부분에 대해서는 안경을 벗게 돼서 상당히 편하고 좋은데 책을 보거나 신문을 볼 때에는 돋보기를 껴야 하기 때문에 상당히 불편하고...
⊙기자: 이런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최근에는 초점이 자동조절되는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수술이 개발됐습니다.
⊙윤홍선(조절 인공 수정체 시술 환자): 내가 신문을 많이 보는 편인데 아무 부담 없이 잘 보고 있어요.
⊙기자: 가까운 곳을 볼 때 인공수정체가 스스로 움직여 초점을 맞춰주기 때문입니다.
⊙홍종욱(안과 전문의): 4, 50대의 중장년층에 도움이 되겠고 만일 60대가 넘었다 하더라도 가까운 일을 많이 하시는 분, 특히 사업을 하시거나 은행일을 하시는 분들은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기자: 백내장은 수정체가 혼탁해져 물체가 흐릿하게 보이는 병으로 오존층의 파괴로 자외선이 강해진 데다 식생활이 서구화되면서 4, 50대에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백내장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모자나 선글라스로 자외선을 차단하고 항산화효과가 있는 야채와 과일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KBS뉴스 이충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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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내장, 인공수정체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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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3-08-24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백내장 수술을 받았더니 눈의 초점이 잘 맞지 않는다고 불편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최근 이런 불편을 해결해 주는 새로운 수술법이 개발됐습니다.
이충헌 의학 전문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기자: 백내장 수술을 받은 정진태 씨는 신문을 볼 때는 돋보기를 써야 합니다.
수술을 받은 다음부터 물체가 뿌옇게 보이는 답답함은 사라졌지만 가까운 물체를 볼 때 초점이 맞지 않아 아직도 흐릿하게 보이기 때문입니다.
⊙정진태(백내장 수술 환자): 수술을 해서 멀리 보는 부분에 대해서는 안경을 벗게 돼서 상당히 편하고 좋은데 책을 보거나 신문을 볼 때에는 돋보기를 껴야 하기 때문에 상당히 불편하고...
⊙기자: 이런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최근에는 초점이 자동조절되는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수술이 개발됐습니다.
⊙윤홍선(조절 인공 수정체 시술 환자): 내가 신문을 많이 보는 편인데 아무 부담 없이 잘 보고 있어요.
⊙기자: 가까운 곳을 볼 때 인공수정체가 스스로 움직여 초점을 맞춰주기 때문입니다.
⊙홍종욱(안과 전문의): 4, 50대의 중장년층에 도움이 되겠고 만일 60대가 넘었다 하더라도 가까운 일을 많이 하시는 분, 특히 사업을 하시거나 은행일을 하시는 분들은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기자: 백내장은 수정체가 혼탁해져 물체가 흐릿하게 보이는 병으로 오존층의 파괴로 자외선이 강해진 데다 식생활이 서구화되면서 4, 50대에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백내장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모자나 선글라스로 자외선을 차단하고 항산화효과가 있는 야채와 과일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KBS뉴스 이충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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