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훈평 의원 현대 비자금 소환 조사
입력 2003.09.15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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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민주당 이훈평 의원을 오늘 소환해서 현대에서 대가성이 있는 돈을 받았는지 여부를 조사한 뒤 귀가시켰습니다.
검찰은 이 의원 외에 현대에서 돈을 받았다는 의혹이 있는 현역 의원 2, 3명을 국정감사 전인 이번 주에 소환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김용담 신임 대법관에게 임명장을, 그리고 서 성 퇴임 대법관에게 청조근정훈장을 수여하면서 정치는 궁극적으로 다수파의 논리대로 가는 만큼 법원은 소수파가 진리에 가까운 경우에는 이를 지켜줄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여야는 오늘 수석 부총무 회담에서 태풍 피해가 큰 지역에 대해서는 지방자치단체들이 복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국정감사를 취소하거나 축소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LG그룹은 태풍 피해자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하고 계열사별로 물품지원이나 수리서비스를 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태풍 매미로 한국 국민이 큰 피해를 입은 데 대해서 깊은 슬픔을 느낀다고 말하고 희생자와 유가족들을 위해 기도했다고 교황청 국무원장이 밝혔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검찰은 이 의원 외에 현대에서 돈을 받았다는 의혹이 있는 현역 의원 2, 3명을 국정감사 전인 이번 주에 소환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김용담 신임 대법관에게 임명장을, 그리고 서 성 퇴임 대법관에게 청조근정훈장을 수여하면서 정치는 궁극적으로 다수파의 논리대로 가는 만큼 법원은 소수파가 진리에 가까운 경우에는 이를 지켜줄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여야는 오늘 수석 부총무 회담에서 태풍 피해가 큰 지역에 대해서는 지방자치단체들이 복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국정감사를 취소하거나 축소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LG그룹은 태풍 피해자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하고 계열사별로 물품지원이나 수리서비스를 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태풍 매미로 한국 국민이 큰 피해를 입은 데 대해서 깊은 슬픔을 느낀다고 말하고 희생자와 유가족들을 위해 기도했다고 교황청 국무원장이 밝혔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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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민주당 이훈평 의원을 오늘 소환해서 현대에서 대가성이 있는 돈을 받았는지 여부를 조사한 뒤 귀가시켰습니다.
검찰은 이 의원 외에 현대에서 돈을 받았다는 의혹이 있는 현역 의원 2, 3명을 국정감사 전인 이번 주에 소환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김용담 신임 대법관에게 임명장을, 그리고 서 성 퇴임 대법관에게 청조근정훈장을 수여하면서 정치는 궁극적으로 다수파의 논리대로 가는 만큼 법원은 소수파가 진리에 가까운 경우에는 이를 지켜줄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여야는 오늘 수석 부총무 회담에서 태풍 피해가 큰 지역에 대해서는 지방자치단체들이 복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국정감사를 취소하거나 축소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LG그룹은 태풍 피해자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하고 계열사별로 물품지원이나 수리서비스를 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태풍 매미로 한국 국민이 큰 피해를 입은 데 대해서 깊은 슬픔을 느낀다고 말하고 희생자와 유가족들을 위해 기도했다고 교황청 국무원장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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