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수재민 돕기 특별 생방송

입력 2003.09.15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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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도 우리 국민은 모두가 하나가 돼서 수재민 돕기에 발벗고 나섰습니다.
KBS가 오늘 마련한 수재민 돕기 특별 생방송에는 각계각층의 정성이 줄을 이었습니다.
김준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KBS 수재민 돕기 특별 생방송을 통해 피해상황과 복구현장이 생생하게 전달된 가운데 각계에서 정성이 이어졌습니다.
⊙이종화(안국약품 이사): 연휴 끝나고 출근하자마자 십시일반 직원들이 걷어서 우선 급한대로 쫓아왔습니다.
⊙기자: 오늘 KBS에는 박관용 국회의장이 금일봉을, 최종영 대법원장과 재경법원 직원 일동이 3200여 만원을 맡겨왔습니다.
교보생명 대표이사 신창재 회장과 임직원이 2억원을 기탁했습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종인 이사장과 임직원이 1억원을, 태진미디어 윤재환 대표이사와 임직원이 1억원을 기탁했으며 한국마사회 박창정 회장과 임직원이 1억원을 보내왔습니다.
국가정보원 고영구 원장과 직원 일동이 5150만원을, 한국수자원공사 고석구 사장과 임직원이 5000만원을 맡겨왔습니다.
신용보증기금 배영식 이사장과 임직원이 4300여 만원을, 한국은행 박 승 총재와 임직원이 3000만원을 기탁했습니다.
경기도 상공회의소 연합회 대표 백남홍 씨가 3000만원을 보내왔고 하이트맥주 박문덕 회장과 임직원이 생수 1만 5000여 박스를 맡겨왔습니다.
오늘 하루 KBS에 모금된 성금은 11억 9000여 만원입니다.
KBS는 내일도 오전과 오후 3차례에 걸쳐 모금 특별생방송으로 정성을 모읍니다.
KBS뉴스 김준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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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S 수재민 돕기 특별 생방송
    • 입력 2003-09-15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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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도 우리 국민은 모두가 하나가 돼서 수재민 돕기에 발벗고 나섰습니다. KBS가 오늘 마련한 수재민 돕기 특별 생방송에는 각계각층의 정성이 줄을 이었습니다. 김준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KBS 수재민 돕기 특별 생방송을 통해 피해상황과 복구현장이 생생하게 전달된 가운데 각계에서 정성이 이어졌습니다. ⊙이종화(안국약품 이사): 연휴 끝나고 출근하자마자 십시일반 직원들이 걷어서 우선 급한대로 쫓아왔습니다. ⊙기자: 오늘 KBS에는 박관용 국회의장이 금일봉을, 최종영 대법원장과 재경법원 직원 일동이 3200여 만원을 맡겨왔습니다. 교보생명 대표이사 신창재 회장과 임직원이 2억원을 기탁했습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종인 이사장과 임직원이 1억원을, 태진미디어 윤재환 대표이사와 임직원이 1억원을 기탁했으며 한국마사회 박창정 회장과 임직원이 1억원을 보내왔습니다. 국가정보원 고영구 원장과 직원 일동이 5150만원을, 한국수자원공사 고석구 사장과 임직원이 5000만원을 맡겨왔습니다. 신용보증기금 배영식 이사장과 임직원이 4300여 만원을, 한국은행 박 승 총재와 임직원이 3000만원을 기탁했습니다. 경기도 상공회의소 연합회 대표 백남홍 씨가 3000만원을 보내왔고 하이트맥주 박문덕 회장과 임직원이 생수 1만 5000여 박스를 맡겨왔습니다. 오늘 하루 KBS에 모금된 성금은 11억 9000여 만원입니다. KBS는 내일도 오전과 오후 3차례에 걸쳐 모금 특별생방송으로 정성을 모읍니다. KBS뉴스 김준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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