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파병시 한 달 1인당 220만원
입력 2003.09.15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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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라크 추가 파병을 하면 그 비용도 우리가 부담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 달에 1인당 220만원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권재민 기자입니다.
⊙기자: 미국이 추진하고 있는 추가 파병부대의 성격은 UN의 승인은 받되 미국이 주도하는 다국적군입니다.
이럴 경우 UN 주도의 평화유지군과는 달리 참가국 스스로가 모든 경비를 부담합니다.
따라서 이번 추가 파병 비용도 지난 4월 파병한 서희부대와 제마부대와 마찬가지로 우리 정부의 몫입니다.
⊙위성락(외교통상부 북미국장): PKF의 경우는 UN이 전부 댑니다.
그러나 이 다국적군의 경우는 UN이 경비를 대지는 않습니다.
⊙기자: 예상 비용은 현재 동티모르에 파병된 정보병 상록수 부대가 파병 경비로 쓰고 있는 1인당 한 달 비용 220만원과 비슷한 수준일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 이라크의 악천후와 대규모 병력 파견에 따른 추가 비용도 예상할 수 있습니다.
한국의 파병부대는 주로 지원자로 구성된 특전사와 해병대 등이 포함된 2000명 이상이 되며 인도와 파키스탄 등 10개국이 모인 새 다국적 사단의 주축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작전지역은 현재 미국이 담당하고 있는 이라크 북부를 넘겨받는 안이 유력합니다.
KBS뉴스 권재민입니다.
한 달에 1인당 220만원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권재민 기자입니다.
⊙기자: 미국이 추진하고 있는 추가 파병부대의 성격은 UN의 승인은 받되 미국이 주도하는 다국적군입니다.
이럴 경우 UN 주도의 평화유지군과는 달리 참가국 스스로가 모든 경비를 부담합니다.
따라서 이번 추가 파병 비용도 지난 4월 파병한 서희부대와 제마부대와 마찬가지로 우리 정부의 몫입니다.
⊙위성락(외교통상부 북미국장): PKF의 경우는 UN이 전부 댑니다.
그러나 이 다국적군의 경우는 UN이 경비를 대지는 않습니다.
⊙기자: 예상 비용은 현재 동티모르에 파병된 정보병 상록수 부대가 파병 경비로 쓰고 있는 1인당 한 달 비용 220만원과 비슷한 수준일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 이라크의 악천후와 대규모 병력 파견에 따른 추가 비용도 예상할 수 있습니다.
한국의 파병부대는 주로 지원자로 구성된 특전사와 해병대 등이 포함된 2000명 이상이 되며 인도와 파키스탄 등 10개국이 모인 새 다국적 사단의 주축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작전지역은 현재 미국이 담당하고 있는 이라크 북부를 넘겨받는 안이 유력합니다.
KBS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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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 파병시 한 달 1인당 22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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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3-09-15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이라크 추가 파병을 하면 그 비용도 우리가 부담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 달에 1인당 220만원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권재민 기자입니다.
⊙기자: 미국이 추진하고 있는 추가 파병부대의 성격은 UN의 승인은 받되 미국이 주도하는 다국적군입니다.
이럴 경우 UN 주도의 평화유지군과는 달리 참가국 스스로가 모든 경비를 부담합니다.
따라서 이번 추가 파병 비용도 지난 4월 파병한 서희부대와 제마부대와 마찬가지로 우리 정부의 몫입니다.
⊙위성락(외교통상부 북미국장): PKF의 경우는 UN이 전부 댑니다.
그러나 이 다국적군의 경우는 UN이 경비를 대지는 않습니다.
⊙기자: 예상 비용은 현재 동티모르에 파병된 정보병 상록수 부대가 파병 경비로 쓰고 있는 1인당 한 달 비용 220만원과 비슷한 수준일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 이라크의 악천후와 대규모 병력 파견에 따른 추가 비용도 예상할 수 있습니다.
한국의 파병부대는 주로 지원자로 구성된 특전사와 해병대 등이 포함된 2000명 이상이 되며 인도와 파키스탄 등 10개국이 모인 새 다국적 사단의 주축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작전지역은 현재 미국이 담당하고 있는 이라크 북부를 넘겨받는 안이 유력합니다.
KBS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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