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축구대표팀, 일본과 재대결
입력 2003.09.16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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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나라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내일 일본과 다시 대결합니다.
반드시 승리해서 시름에 빠진 수재민들에게 큰 힘을 주기를 기대해 봅니다.
박종복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7월 선제골을 넣고도 자책골을 내주며 아쉽게 일본과 1:1로 비겼던 올림픽 대표팀.
올림픽팀이 두 달여 만에 다시 숙적 일본을 상대로 양보할 수 없는 승부를 벌입니다.
내일 열릴 한일간의 맞대결은 아테네 올림픽을 앞두고 서로의 전력을 점검하는 친선경기.
그러나 언제나 그랬듯 양국의 자존심이 걸린 만큼 선수들의 표정에는 필승의 각오가 넘칩니다.
⊙최성국(올림픽 축구 팀 공격수): 이번 태풍 때문에 많이 안 좋은 것도 있었는데, 국민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많이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좋은 모습 보이겠습니다.
⊙오쿠보(일본 올림픽 팀 공격수): 최근의 상승세를 계속 이어서 경기에 임하고 싶습니다.
⊙기자: 최성국과 최태욱 등 초호화 멤버로 구성된 우리나라는 객관적인 전력에서 일본에 다소 앞선다는 평가입니다.
그러나 일본도 미드필더 고지 등 5명을 수혈하며 전력을 집중 보강해 배수의 진을 치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 경기는 KBS 제2텔레비전은 물론 KBS월드를 통해 중계방송돼 미주 등 해외 동포들도 그 열기를 함께 하게 됩니다.
KBS뉴스 박종복입니다.
반드시 승리해서 시름에 빠진 수재민들에게 큰 힘을 주기를 기대해 봅니다.
박종복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7월 선제골을 넣고도 자책골을 내주며 아쉽게 일본과 1:1로 비겼던 올림픽 대표팀.
올림픽팀이 두 달여 만에 다시 숙적 일본을 상대로 양보할 수 없는 승부를 벌입니다.
내일 열릴 한일간의 맞대결은 아테네 올림픽을 앞두고 서로의 전력을 점검하는 친선경기.
그러나 언제나 그랬듯 양국의 자존심이 걸린 만큼 선수들의 표정에는 필승의 각오가 넘칩니다.
⊙최성국(올림픽 축구 팀 공격수): 이번 태풍 때문에 많이 안 좋은 것도 있었는데, 국민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많이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좋은 모습 보이겠습니다.
⊙오쿠보(일본 올림픽 팀 공격수): 최근의 상승세를 계속 이어서 경기에 임하고 싶습니다.
⊙기자: 최성국과 최태욱 등 초호화 멤버로 구성된 우리나라는 객관적인 전력에서 일본에 다소 앞선다는 평가입니다.
그러나 일본도 미드필더 고지 등 5명을 수혈하며 전력을 집중 보강해 배수의 진을 치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 경기는 KBS 제2텔레비전은 물론 KBS월드를 통해 중계방송돼 미주 등 해외 동포들도 그 열기를 함께 하게 됩니다.
KBS뉴스 박종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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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림픽 축구대표팀, 일본과 재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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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3-09-16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data/fckeditor/vod/multi/kbs9/2003/20030916/1500K_new/250.jpg)
⊙앵커: 우리나라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내일 일본과 다시 대결합니다.
반드시 승리해서 시름에 빠진 수재민들에게 큰 힘을 주기를 기대해 봅니다.
박종복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7월 선제골을 넣고도 자책골을 내주며 아쉽게 일본과 1:1로 비겼던 올림픽 대표팀.
올림픽팀이 두 달여 만에 다시 숙적 일본을 상대로 양보할 수 없는 승부를 벌입니다.
내일 열릴 한일간의 맞대결은 아테네 올림픽을 앞두고 서로의 전력을 점검하는 친선경기.
그러나 언제나 그랬듯 양국의 자존심이 걸린 만큼 선수들의 표정에는 필승의 각오가 넘칩니다.
⊙최성국(올림픽 축구 팀 공격수): 이번 태풍 때문에 많이 안 좋은 것도 있었는데, 국민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많이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좋은 모습 보이겠습니다.
⊙오쿠보(일본 올림픽 팀 공격수): 최근의 상승세를 계속 이어서 경기에 임하고 싶습니다.
⊙기자: 최성국과 최태욱 등 초호화 멤버로 구성된 우리나라는 객관적인 전력에서 일본에 다소 앞선다는 평가입니다.
그러나 일본도 미드필더 고지 등 5명을 수혈하며 전력을 집중 보강해 배수의 진을 치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 경기는 KBS 제2텔레비전은 물론 KBS월드를 통해 중계방송돼 미주 등 해외 동포들도 그 열기를 함께 하게 됩니다.
KBS뉴스 박종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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