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태풍 매미의 피해가 계속 늘면서 사망, 실종 127명에 재산피해는 3조 4600억원으로 공식 집계됐습니다.
건물 5800채와 선박 1500여 척이 부서지고 주택 4700가구가 침수돼 재산피해가 3조 4600억원에 이르렀다고 중앙재해대책본부는 말했습니다.
정부는 재산피해가 특별재해지역 지정요건인 1조 5000억원을 넘어섬에 따라서 중앙 합동조사를 당초 예정보다 사흘 앞당겨 내일부터 실시할 예정입니다.
행정자치부 관계자는 조사가 22일 마무리되면 다음 날인 23일 전국 일원이 특별재해지역으로 선포될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건물 5800채와 선박 1500여 척이 부서지고 주택 4700가구가 침수돼 재산피해가 3조 4600억원에 이르렀다고 중앙재해대책본부는 말했습니다.
정부는 재산피해가 특별재해지역 지정요건인 1조 5000억원을 넘어섬에 따라서 중앙 합동조사를 당초 예정보다 사흘 앞당겨 내일부터 실시할 예정입니다.
행정자치부 관계자는 조사가 22일 마무리되면 다음 날인 23일 전국 일원이 특별재해지역으로 선포될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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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해액 3조 4600억원, 인명 피해 12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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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3-09-17 09:30:00
⊙앵커: 태풍 매미의 피해가 계속 늘면서 사망, 실종 127명에 재산피해는 3조 4600억원으로 공식 집계됐습니다.
건물 5800채와 선박 1500여 척이 부서지고 주택 4700가구가 침수돼 재산피해가 3조 4600억원에 이르렀다고 중앙재해대책본부는 말했습니다.
정부는 재산피해가 특별재해지역 지정요건인 1조 5000억원을 넘어섬에 따라서 중앙 합동조사를 당초 예정보다 사흘 앞당겨 내일부터 실시할 예정입니다.
행정자치부 관계자는 조사가 22일 마무리되면 다음 날인 23일 전국 일원이 특별재해지역으로 선포될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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