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축구대표팀, 홍콩 사냥 발진

입력 2003.09.29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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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모레 홍콩과 아시아 예선을 치르는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오늘 필승의 각오를 다지며 홍콩으로 출국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기자: 아테네올림픽 본선을 향한 올림픽팀의 행보가 시작됐습니다.
올림픽팀은 이번 주 수요일 홍콩과 올림픽 2차 예선 첫 경기를 치르게 됩니다.
출범 이후 5승 2무 1패를 기록중인 올림픽팀은 지난 17일 라이벌 일본을 꺾으며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투톱으로 나설 조재진과 최성국은 지난주 대표팀에서 나란히 골을 터뜨리며 최상의 컨디션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성국(올림픽팀 공격수): 열심히 해야 되겠다는 마음만 앞서고요, 꼭 이기겠다는 마음만 앞서기 때문에 가서 열심히 해서 꼭 이기고 좋은 모습 보이고 또 돌아오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기자: 우리나라는 객관적인 전력에서 홍콩보다 한수 위인 것으로 평가됩니다.
그러나 올림픽팀은 원정경기인 점을 감안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 오후 3시에 경기가 열려 더위에 대한 적응도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김동진(올림픽팀 미드필더): 날씨 가서 적응 잘 하고 저희가 집중해서 저희의 실력을 다 발휘한다면 좋은 결과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기자: KBS1텔레비전에서는 이번 주 수요일 우리나라와 홍콩의 경기를 오후 4시부터 중계방송할 예정입니다.
KBS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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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림픽 축구대표팀, 홍콩 사냥 발진
    • 입력 2003-09-29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모레 홍콩과 아시아 예선을 치르는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오늘 필승의 각오를 다지며 홍콩으로 출국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기자: 아테네올림픽 본선을 향한 올림픽팀의 행보가 시작됐습니다. 올림픽팀은 이번 주 수요일 홍콩과 올림픽 2차 예선 첫 경기를 치르게 됩니다. 출범 이후 5승 2무 1패를 기록중인 올림픽팀은 지난 17일 라이벌 일본을 꺾으며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투톱으로 나설 조재진과 최성국은 지난주 대표팀에서 나란히 골을 터뜨리며 최상의 컨디션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성국(올림픽팀 공격수): 열심히 해야 되겠다는 마음만 앞서고요, 꼭 이기겠다는 마음만 앞서기 때문에 가서 열심히 해서 꼭 이기고 좋은 모습 보이고 또 돌아오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기자: 우리나라는 객관적인 전력에서 홍콩보다 한수 위인 것으로 평가됩니다. 그러나 올림픽팀은 원정경기인 점을 감안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 오후 3시에 경기가 열려 더위에 대한 적응도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김동진(올림픽팀 미드필더): 날씨 가서 적응 잘 하고 저희가 집중해서 저희의 실력을 다 발휘한다면 좋은 결과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기자: KBS1텔레비전에서는 이번 주 수요일 우리나라와 홍콩의 경기를 오후 4시부터 중계방송할 예정입니다. KBS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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