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6차회담 조속 개최 노력
입력 2003.10.17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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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요 단신입니다.
부시 미국 대통령과 고이즈미 일본 총리가 오늘 도쿄에서 가진 정상회담에서 북한 핵문제를 외교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제2차 6자회담이 빨리 열리도록 공동 노력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습니다.
조영길 국방부 장관은 만성적인 군 인사 적체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93년 폐지된 계급정년제를 부활시켜 현행 연령정년제와 함께 적용할 수 있도록 군인사법 개정안을 올 연말까지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생명보험회사의 상장방안 마련이 금융감독위원회에서 또 유보됨에 따라 재정경제부는 상장을 전제로 법인세를 면제해 주는 시한을 더 이상 연장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생보사들은 13년간 미뤄온 법인세를 올 연말까지 내야 합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4월 치러지는 17대 총선 180일 전인 내일부터 후보자와 직계가족, 선거사무소 관계자 등은 금전과 화환, 음식물, 교통편 등 일체 기부행위를 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오전 6시쯤 서울 반포동에 사는 고등학교 2학년 조 모양이 등굣길 집앞에서 괴한들한테 승용차로 납치됐다가 10시간 만인 오후 4시쯤 서울 용두동의 지하 주차장에서 납치범들이 자리를 비운 사이 스스로 묶인 손과 발을 풀고 빠져나왔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부시 미국 대통령과 고이즈미 일본 총리가 오늘 도쿄에서 가진 정상회담에서 북한 핵문제를 외교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제2차 6자회담이 빨리 열리도록 공동 노력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습니다.
조영길 국방부 장관은 만성적인 군 인사 적체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93년 폐지된 계급정년제를 부활시켜 현행 연령정년제와 함께 적용할 수 있도록 군인사법 개정안을 올 연말까지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생명보험회사의 상장방안 마련이 금융감독위원회에서 또 유보됨에 따라 재정경제부는 상장을 전제로 법인세를 면제해 주는 시한을 더 이상 연장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생보사들은 13년간 미뤄온 법인세를 올 연말까지 내야 합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4월 치러지는 17대 총선 180일 전인 내일부터 후보자와 직계가족, 선거사무소 관계자 등은 금전과 화환, 음식물, 교통편 등 일체 기부행위를 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오전 6시쯤 서울 반포동에 사는 고등학교 2학년 조 모양이 등굣길 집앞에서 괴한들한테 승용차로 납치됐다가 10시간 만인 오후 4시쯤 서울 용두동의 지하 주차장에서 납치범들이 자리를 비운 사이 스스로 묶인 손과 발을 풀고 빠져나왔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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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주요 단신입니다.
부시 미국 대통령과 고이즈미 일본 총리가 오늘 도쿄에서 가진 정상회담에서 북한 핵문제를 외교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제2차 6자회담이 빨리 열리도록 공동 노력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습니다.
조영길 국방부 장관은 만성적인 군 인사 적체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93년 폐지된 계급정년제를 부활시켜 현행 연령정년제와 함께 적용할 수 있도록 군인사법 개정안을 올 연말까지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생명보험회사의 상장방안 마련이 금융감독위원회에서 또 유보됨에 따라 재정경제부는 상장을 전제로 법인세를 면제해 주는 시한을 더 이상 연장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생보사들은 13년간 미뤄온 법인세를 올 연말까지 내야 합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4월 치러지는 17대 총선 180일 전인 내일부터 후보자와 직계가족, 선거사무소 관계자 등은 금전과 화환, 음식물, 교통편 등 일체 기부행위를 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오전 6시쯤 서울 반포동에 사는 고등학교 2학년 조 모양이 등굣길 집앞에서 괴한들한테 승용차로 납치됐다가 10시간 만인 오후 4시쯤 서울 용두동의 지하 주차장에서 납치범들이 자리를 비운 사이 스스로 묶인 손과 발을 풀고 빠져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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