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대통령, 25.26일 각당 대표와 개별회담

⊙앵커: 주요 단신입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APEC 정상회의와 싱가포르 방문을 마치고 오는 24일 귀국하면 다음 날인 25일 통합신당과 자민련, 이어 26일 민주당과 한나라당 대표와 차례로 개별 회담을 갖고 재신임과 이라크 파병문제 등 현안을 논의한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외교통상부는 이라크 추가파병 결정에 따라 해외공관이나 재외국민을 대상으로 한 테러가 일어날 가능성에 대비하라고 전 해외 공관에 지시했습니다.
고 정몽헌 회장의 미망인 현정은 씨가 현대그룹의 지주회사 역할을 하고 있는 현대엘리베이터 회장으로 선임됐습니다.
현정은 신임 회장은 어머니 김운희 씨의 현대엘리베이터 주식 의결권을 위임받아 현대그룹 경영권을 행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행정법원은 사내 축구동호회 활동에 참가했다 다친 김 모씨가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사내동호회 활동을 하다 일어난 부상은 업무상 재해로 볼 수 없다며 원고패소 판결했습니다.
월간신문과 방송이 한국언론학회 가을정기협회에 참석한 언론학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56%가 KBS 개혁프로그램이 이념적으로 편향됐다는 일부 정치권과 언론의 주장에 대해서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