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가양동 식당 관련 확진자 5명 추가…충남 금산 요양원도
입력 2020.09.11 (07:10)
수정 2020.09.11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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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밤 사이 대전과 충남에서 코로나 19 확진자 19명이 늘었습니다.
연쇄 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대전 가양동의 한 식당과 관계된 확진자 5명이 추가됐고, 충남 금산의 요양원과 홍성, 예산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잇따랐습니다.
박지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전에서는 밤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모두 8명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대전 읍내동에사는 70대와 60대, 가양동에사는 30대와 10대, 미취학 아동 등 5명은 대전 가양동 식당 관련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해교/대전시 보건복지국장 : "다섯 분은 어제 그제 동구 모 식당과 관련된 사람들입니다. 접촉자들로 인해서 가족들까지 N차 감염이 된 사례입니다."]
이로써 대전 가양동 식당과 관련된 코로나 19 확진자는 모두 15명으로 늘었습니다.
충남 금산에서는 밤사이 8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1명은 대전 건강식품 사업설명회 관련 접촉자로 확인됐고, 나머지 7명은 충남 금산군 복수면의 한 요양원에서 추가 확진됐습니다.
해당 요양원에서는 앞서 50대 요양보호사 등 70대 입소자가 잇따라 확진돼 전체 직원과 환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해 왔는데 이 과정에서 추가로 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게 된겁니다.
또 충남 홍성에서는 그제 60대 여성과 친인척 7명이 한꺼번에 확진됐는데, 확진된 일가족 가운데 유아가 다니던 어린이집 교사 2명이 확진됐고, 어린이집 원생과 교사 37명은 음성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확진 판정을 받은 일가족 중 초등학생이 다니던 초등학교에서는 교사와 학생 131명이 음성으로 확인됐습니다.
한편 충남 예산에서는 첫 확진자가 나왔는데, 이 확진자는 충남 예산 덕화온천장에서 기존 홍성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S 뉴스 박지은입니다.
밤 사이 대전과 충남에서 코로나 19 확진자 19명이 늘었습니다.
연쇄 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대전 가양동의 한 식당과 관계된 확진자 5명이 추가됐고, 충남 금산의 요양원과 홍성, 예산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잇따랐습니다.
박지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전에서는 밤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모두 8명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대전 읍내동에사는 70대와 60대, 가양동에사는 30대와 10대, 미취학 아동 등 5명은 대전 가양동 식당 관련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해교/대전시 보건복지국장 : "다섯 분은 어제 그제 동구 모 식당과 관련된 사람들입니다. 접촉자들로 인해서 가족들까지 N차 감염이 된 사례입니다."]
이로써 대전 가양동 식당과 관련된 코로나 19 확진자는 모두 15명으로 늘었습니다.
충남 금산에서는 밤사이 8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1명은 대전 건강식품 사업설명회 관련 접촉자로 확인됐고, 나머지 7명은 충남 금산군 복수면의 한 요양원에서 추가 확진됐습니다.
해당 요양원에서는 앞서 50대 요양보호사 등 70대 입소자가 잇따라 확진돼 전체 직원과 환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해 왔는데 이 과정에서 추가로 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게 된겁니다.
또 충남 홍성에서는 그제 60대 여성과 친인척 7명이 한꺼번에 확진됐는데, 확진된 일가족 가운데 유아가 다니던 어린이집 교사 2명이 확진됐고, 어린이집 원생과 교사 37명은 음성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확진 판정을 받은 일가족 중 초등학생이 다니던 초등학교에서는 교사와 학생 131명이 음성으로 확인됐습니다.
한편 충남 예산에서는 첫 확진자가 나왔는데, 이 확진자는 충남 예산 덕화온천장에서 기존 홍성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S 뉴스 박지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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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가양동 식당 관련 확진자 5명 추가…충남 금산 요양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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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0-09-11 16:28:50
[앵커]
밤 사이 대전과 충남에서 코로나 19 확진자 19명이 늘었습니다.
연쇄 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대전 가양동의 한 식당과 관계된 확진자 5명이 추가됐고, 충남 금산의 요양원과 홍성, 예산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잇따랐습니다.
박지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전에서는 밤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모두 8명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대전 읍내동에사는 70대와 60대, 가양동에사는 30대와 10대, 미취학 아동 등 5명은 대전 가양동 식당 관련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해교/대전시 보건복지국장 : "다섯 분은 어제 그제 동구 모 식당과 관련된 사람들입니다. 접촉자들로 인해서 가족들까지 N차 감염이 된 사례입니다."]
이로써 대전 가양동 식당과 관련된 코로나 19 확진자는 모두 15명으로 늘었습니다.
충남 금산에서는 밤사이 8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1명은 대전 건강식품 사업설명회 관련 접촉자로 확인됐고, 나머지 7명은 충남 금산군 복수면의 한 요양원에서 추가 확진됐습니다.
해당 요양원에서는 앞서 50대 요양보호사 등 70대 입소자가 잇따라 확진돼 전체 직원과 환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해 왔는데 이 과정에서 추가로 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게 된겁니다.
또 충남 홍성에서는 그제 60대 여성과 친인척 7명이 한꺼번에 확진됐는데, 확진된 일가족 가운데 유아가 다니던 어린이집 교사 2명이 확진됐고, 어린이집 원생과 교사 37명은 음성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확진 판정을 받은 일가족 중 초등학생이 다니던 초등학교에서는 교사와 학생 131명이 음성으로 확인됐습니다.
한편 충남 예산에서는 첫 확진자가 나왔는데, 이 확진자는 충남 예산 덕화온천장에서 기존 홍성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S 뉴스 박지은입니다.
밤 사이 대전과 충남에서 코로나 19 확진자 19명이 늘었습니다.
연쇄 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대전 가양동의 한 식당과 관계된 확진자 5명이 추가됐고, 충남 금산의 요양원과 홍성, 예산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잇따랐습니다.
박지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전에서는 밤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모두 8명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대전 읍내동에사는 70대와 60대, 가양동에사는 30대와 10대, 미취학 아동 등 5명은 대전 가양동 식당 관련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해교/대전시 보건복지국장 : "다섯 분은 어제 그제 동구 모 식당과 관련된 사람들입니다. 접촉자들로 인해서 가족들까지 N차 감염이 된 사례입니다."]
이로써 대전 가양동 식당과 관련된 코로나 19 확진자는 모두 15명으로 늘었습니다.
충남 금산에서는 밤사이 8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1명은 대전 건강식품 사업설명회 관련 접촉자로 확인됐고, 나머지 7명은 충남 금산군 복수면의 한 요양원에서 추가 확진됐습니다.
해당 요양원에서는 앞서 50대 요양보호사 등 70대 입소자가 잇따라 확진돼 전체 직원과 환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해 왔는데 이 과정에서 추가로 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게 된겁니다.
또 충남 홍성에서는 그제 60대 여성과 친인척 7명이 한꺼번에 확진됐는데, 확진된 일가족 가운데 유아가 다니던 어린이집 교사 2명이 확진됐고, 어린이집 원생과 교사 37명은 음성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확진 판정을 받은 일가족 중 초등학생이 다니던 초등학교에서는 교사와 학생 131명이 음성으로 확인됐습니다.
한편 충남 예산에서는 첫 확진자가 나왔는데, 이 확진자는 충남 예산 덕화온천장에서 기존 홍성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S 뉴스 박지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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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 기자 no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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