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뉴스] 추미애 大戰 속 국민의힘, 황희·윤미향 징계안 제출…날뛰는 서울 전세가
입력 2020.09.17 (23:45)
수정 2020.09.18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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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뉴스키워드 보겠습니다.
빅 데이터 뉴스, 빅뉴습니다.
오늘자 7천여 건의 기사에 가장 많이 등장한 단어들인데요.
앞서 보도해드렸습니다만,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오늘도 '추미애' 법무부 장관 등을 놓고 공방을 이어갔습니다.
추 장관은 아들 의혹에 대해 "사태의 발단은 최초 제보자인 아들과 다른 중대 소속의 병사로 이른바 카더라"라면서, 국민의힘의 의혹 제기는 "억지와 궤변"이라고 반발했습니다.
하지만, 추 장관 아들을 안중근 의사에 비유한 것 등 여당 의원들의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고 언론들은 보도했는데요.
국민의힘은 추 장관 아들 의혹 제보자의 실명을 공개하고 단독범이라는 표현을 쓴 황희 의원과, 후원금 횡령 등의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윤미향 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정치부터 분야별 키워드 보겠습니다. '대통령'과 '청와대' 연관뉴스 보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창원국가산업단지를 방문했는데요.
정부는 2025년까지 3조 2천억 원을 들여 전국에 15개의 스마트그린 단지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문 대통령은 두산중공업 창원 공장도 찾아가 "대한민국 중공업의 힘"이라고 격려했습니다.
'감사원'이 모처럼 주요 키워드였는데요.
청와대가 어린이날 기념 영상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비교 견적 없이 수의계약 후 사후에 업체와 계약을 맺어 국가계약법을 위반했다며 감사원이 주의를 줬다는 소식에 언론들이 관심을 보였습니다.
다음은 사회뉴스 키워든데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씨가 눈에 띄네요.
정 씨는 오늘 오전 서울중앙지법에서 재판을 받던 중 법정에서 쓰러졌습니다.
정 씨는 앞서 어제 검찰이 신청한 피고인 신문 절차에서 진술을 거부하겠다고 밝힌 바 있는데요.
정 씨 변호인은 정 씨가 병원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고, 조국 전 장관은 언론에 간곡히 부탁한다며 병원에 찾아오지 말아달라는 입장을 냈습니다.
'검찰' 연관 뉴스 중엔 서울중앙지검이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의 자녀 입시비리 의혹 사건과, 윤석열 총장의 부인과 장모 등이 고발된 3건의 사건을 재배당해 수사가 본격화될지 주목된다는 소식도 화제였습니다.
어제도 전해드렸습니다만, '인천'에서 엄마가 없는 사이 라면을 끓여먹으려다 불이나 중상을 입은 초등학생 형제.
변변히 돌봐주는 사람 없이 복지 사각지대에서 지냈던 형제의 딱한 사연이 전해지자 돕겠다는 문의가 잇따랐다는 보도도 있었습니다.
경제면에선 '국토교통부'와 '한국감정원'발 부동산 기사가 많았는데요.
정부 대책에도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고, 서울 전세가의 경우 64주 연속 올랐는데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상승폭은 5.9%로 5년 만에 최고치였다는 보도가 눈에 띄었습니다.
언론들은 임대차 3법과 가을 이사철이라는 점을 변수로 꼽으며 전셋값 상승세가 지속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또, 국토교통부 연관 뉴스 중에 택배 기사 4천여 명이 업무 부담을 호소하며 21일부터 택배 분류작업을 거부하기로 했다는 소식도 언론들이 비중있게 다뤘습니다.
오늘 빅뉴스는 여기까지고요.
빅 데이터 뉴스, 빅뉴습니다.
오늘자 7천여 건의 기사에 가장 많이 등장한 단어들인데요.
앞서 보도해드렸습니다만,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오늘도 '추미애' 법무부 장관 등을 놓고 공방을 이어갔습니다.
추 장관은 아들 의혹에 대해 "사태의 발단은 최초 제보자인 아들과 다른 중대 소속의 병사로 이른바 카더라"라면서, 국민의힘의 의혹 제기는 "억지와 궤변"이라고 반발했습니다.
하지만, 추 장관 아들을 안중근 의사에 비유한 것 등 여당 의원들의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고 언론들은 보도했는데요.
국민의힘은 추 장관 아들 의혹 제보자의 실명을 공개하고 단독범이라는 표현을 쓴 황희 의원과, 후원금 횡령 등의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윤미향 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정치부터 분야별 키워드 보겠습니다. '대통령'과 '청와대' 연관뉴스 보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창원국가산업단지를 방문했는데요.
정부는 2025년까지 3조 2천억 원을 들여 전국에 15개의 스마트그린 단지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문 대통령은 두산중공업 창원 공장도 찾아가 "대한민국 중공업의 힘"이라고 격려했습니다.
'감사원'이 모처럼 주요 키워드였는데요.
청와대가 어린이날 기념 영상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비교 견적 없이 수의계약 후 사후에 업체와 계약을 맺어 국가계약법을 위반했다며 감사원이 주의를 줬다는 소식에 언론들이 관심을 보였습니다.
다음은 사회뉴스 키워든데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씨가 눈에 띄네요.
정 씨는 오늘 오전 서울중앙지법에서 재판을 받던 중 법정에서 쓰러졌습니다.
정 씨는 앞서 어제 검찰이 신청한 피고인 신문 절차에서 진술을 거부하겠다고 밝힌 바 있는데요.
정 씨 변호인은 정 씨가 병원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고, 조국 전 장관은 언론에 간곡히 부탁한다며 병원에 찾아오지 말아달라는 입장을 냈습니다.
'검찰' 연관 뉴스 중엔 서울중앙지검이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의 자녀 입시비리 의혹 사건과, 윤석열 총장의 부인과 장모 등이 고발된 3건의 사건을 재배당해 수사가 본격화될지 주목된다는 소식도 화제였습니다.
어제도 전해드렸습니다만, '인천'에서 엄마가 없는 사이 라면을 끓여먹으려다 불이나 중상을 입은 초등학생 형제.
변변히 돌봐주는 사람 없이 복지 사각지대에서 지냈던 형제의 딱한 사연이 전해지자 돕겠다는 문의가 잇따랐다는 보도도 있었습니다.
경제면에선 '국토교통부'와 '한국감정원'발 부동산 기사가 많았는데요.
정부 대책에도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고, 서울 전세가의 경우 64주 연속 올랐는데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상승폭은 5.9%로 5년 만에 최고치였다는 보도가 눈에 띄었습니다.
언론들은 임대차 3법과 가을 이사철이라는 점을 변수로 꼽으며 전셋값 상승세가 지속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또, 국토교통부 연관 뉴스 중에 택배 기사 4천여 명이 업무 부담을 호소하며 21일부터 택배 분류작업을 거부하기로 했다는 소식도 언론들이 비중있게 다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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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0-09-18 00: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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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데이터 뉴스, 빅뉴습니다.
오늘자 7천여 건의 기사에 가장 많이 등장한 단어들인데요.
앞서 보도해드렸습니다만,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오늘도 '추미애' 법무부 장관 등을 놓고 공방을 이어갔습니다.
추 장관은 아들 의혹에 대해 "사태의 발단은 최초 제보자인 아들과 다른 중대 소속의 병사로 이른바 카더라"라면서, 국민의힘의 의혹 제기는 "억지와 궤변"이라고 반발했습니다.
하지만, 추 장관 아들을 안중근 의사에 비유한 것 등 여당 의원들의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고 언론들은 보도했는데요.
국민의힘은 추 장관 아들 의혹 제보자의 실명을 공개하고 단독범이라는 표현을 쓴 황희 의원과, 후원금 횡령 등의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윤미향 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정치부터 분야별 키워드 보겠습니다. '대통령'과 '청와대' 연관뉴스 보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창원국가산업단지를 방문했는데요.
정부는 2025년까지 3조 2천억 원을 들여 전국에 15개의 스마트그린 단지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문 대통령은 두산중공업 창원 공장도 찾아가 "대한민국 중공업의 힘"이라고 격려했습니다.
'감사원'이 모처럼 주요 키워드였는데요.
청와대가 어린이날 기념 영상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비교 견적 없이 수의계약 후 사후에 업체와 계약을 맺어 국가계약법을 위반했다며 감사원이 주의를 줬다는 소식에 언론들이 관심을 보였습니다.
다음은 사회뉴스 키워든데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씨가 눈에 띄네요.
정 씨는 오늘 오전 서울중앙지법에서 재판을 받던 중 법정에서 쓰러졌습니다.
정 씨는 앞서 어제 검찰이 신청한 피고인 신문 절차에서 진술을 거부하겠다고 밝힌 바 있는데요.
정 씨 변호인은 정 씨가 병원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고, 조국 전 장관은 언론에 간곡히 부탁한다며 병원에 찾아오지 말아달라는 입장을 냈습니다.
'검찰' 연관 뉴스 중엔 서울중앙지검이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의 자녀 입시비리 의혹 사건과, 윤석열 총장의 부인과 장모 등이 고발된 3건의 사건을 재배당해 수사가 본격화될지 주목된다는 소식도 화제였습니다.
어제도 전해드렸습니다만, '인천'에서 엄마가 없는 사이 라면을 끓여먹으려다 불이나 중상을 입은 초등학생 형제.
변변히 돌봐주는 사람 없이 복지 사각지대에서 지냈던 형제의 딱한 사연이 전해지자 돕겠다는 문의가 잇따랐다는 보도도 있었습니다.
경제면에선 '국토교통부'와 '한국감정원'발 부동산 기사가 많았는데요.
정부 대책에도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고, 서울 전세가의 경우 64주 연속 올랐는데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상승폭은 5.9%로 5년 만에 최고치였다는 보도가 눈에 띄었습니다.
언론들은 임대차 3법과 가을 이사철이라는 점을 변수로 꼽으며 전셋값 상승세가 지속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또, 국토교통부 연관 뉴스 중에 택배 기사 4천여 명이 업무 부담을 호소하며 21일부터 택배 분류작업을 거부하기로 했다는 소식도 언론들이 비중있게 다뤘습니다.
오늘 빅뉴스는 여기까지고요.
빅 데이터 뉴스, 빅뉴습니다.
오늘자 7천여 건의 기사에 가장 많이 등장한 단어들인데요.
앞서 보도해드렸습니다만,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오늘도 '추미애' 법무부 장관 등을 놓고 공방을 이어갔습니다.
추 장관은 아들 의혹에 대해 "사태의 발단은 최초 제보자인 아들과 다른 중대 소속의 병사로 이른바 카더라"라면서, 국민의힘의 의혹 제기는 "억지와 궤변"이라고 반발했습니다.
하지만, 추 장관 아들을 안중근 의사에 비유한 것 등 여당 의원들의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고 언론들은 보도했는데요.
국민의힘은 추 장관 아들 의혹 제보자의 실명을 공개하고 단독범이라는 표현을 쓴 황희 의원과, 후원금 횡령 등의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윤미향 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정치부터 분야별 키워드 보겠습니다. '대통령'과 '청와대' 연관뉴스 보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창원국가산업단지를 방문했는데요.
정부는 2025년까지 3조 2천억 원을 들여 전국에 15개의 스마트그린 단지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문 대통령은 두산중공업 창원 공장도 찾아가 "대한민국 중공업의 힘"이라고 격려했습니다.
'감사원'이 모처럼 주요 키워드였는데요.
청와대가 어린이날 기념 영상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비교 견적 없이 수의계약 후 사후에 업체와 계약을 맺어 국가계약법을 위반했다며 감사원이 주의를 줬다는 소식에 언론들이 관심을 보였습니다.
다음은 사회뉴스 키워든데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씨가 눈에 띄네요.
정 씨는 오늘 오전 서울중앙지법에서 재판을 받던 중 법정에서 쓰러졌습니다.
정 씨는 앞서 어제 검찰이 신청한 피고인 신문 절차에서 진술을 거부하겠다고 밝힌 바 있는데요.
정 씨 변호인은 정 씨가 병원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고, 조국 전 장관은 언론에 간곡히 부탁한다며 병원에 찾아오지 말아달라는 입장을 냈습니다.
'검찰' 연관 뉴스 중엔 서울중앙지검이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의 자녀 입시비리 의혹 사건과, 윤석열 총장의 부인과 장모 등이 고발된 3건의 사건을 재배당해 수사가 본격화될지 주목된다는 소식도 화제였습니다.
어제도 전해드렸습니다만, '인천'에서 엄마가 없는 사이 라면을 끓여먹으려다 불이나 중상을 입은 초등학생 형제.
변변히 돌봐주는 사람 없이 복지 사각지대에서 지냈던 형제의 딱한 사연이 전해지자 돕겠다는 문의가 잇따랐다는 보도도 있었습니다.
경제면에선 '국토교통부'와 '한국감정원'발 부동산 기사가 많았는데요.
정부 대책에도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고, 서울 전세가의 경우 64주 연속 올랐는데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상승폭은 5.9%로 5년 만에 최고치였다는 보도가 눈에 띄었습니다.
언론들은 임대차 3법과 가을 이사철이라는 점을 변수로 꼽으며 전셋값 상승세가 지속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또, 국토교통부 연관 뉴스 중에 택배 기사 4천여 명이 업무 부담을 호소하며 21일부터 택배 분류작업을 거부하기로 했다는 소식도 언론들이 비중있게 다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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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석 기자 sy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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