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취준생’ 900명 선정해 ‘구직수당’ 지급

경남 도내 취업 준비생들의 절반이 생계문제로 곤란을 겪는다고 답해 경상남도가 구직활동 수당을 지급합니다.

경상남도는 올해 하반기 구직활동 수당 지급 대상자 900명을 선정해 상반기 대상자를 합쳐 모두 3천여 명에게 월 50만 원씩, 넉 달 동안 200만 원을 지급합니다.

경상남도가 취업준비생 2천여 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 취업 정책의 우선순위로 56%가 생계비 등 직접 지원금을 꼽았고 맞춤형 정보제공 18%, 직업훈련 프로그램 지원 10%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