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말모이’ 원고 등 2종 ‘보물’로 지정 예고

입력 2020.10.09 (22:00) 수정 2020.10.09 (22:1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한글사전 '말모이' 원고와 일제강점기 조선어학회가 사전을 만들기 위해 작성한 '조선말 큰사전 원고' 등 근대문화재 2종이 국가지정문화재 보물이 됩니다.

문화재청은 일제강점기 우리 말을 지켜낸 국민적 노력의 결실이자 대한민국 역사의 대표성과 상징성이 있는 '말모이 원고'와 '조선말 큰사전 원고' 등 근대문화재 2종 4건을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고 밝혔습니다.

문화재청은 예고기간인 30일 동안 각계 의견을 수렴한 뒤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할 예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문화재청, ‘말모이’ 원고 등 2종 ‘보물’로 지정 예고
    • 입력 2020-10-09 22:00:22
    • 수정2020-10-09 22:13:11
    뉴스9(대전)
우리나라 최초의 한글사전 '말모이' 원고와 일제강점기 조선어학회가 사전을 만들기 위해 작성한 '조선말 큰사전 원고' 등 근대문화재 2종이 국가지정문화재 보물이 됩니다.

문화재청은 일제강점기 우리 말을 지켜낸 국민적 노력의 결실이자 대한민국 역사의 대표성과 상징성이 있는 '말모이 원고'와 '조선말 큰사전 원고' 등 근대문화재 2종 4건을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고 밝혔습니다.

문화재청은 예고기간인 30일 동안 각계 의견을 수렴한 뒤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할 예정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대전-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