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통과 고속도로 ‘조명 설치율’ 낮아…“사고 우려”

입력 2020.10.09 (22:34) 수정 2020.10.09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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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를 지나는 고속도로의 조명 설치율이 대부분 전국 평균을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병훈 의원이 도로공사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호남선과 서해안선, 익산포항선의 조명설치율은 2, 30퍼센트대로 전국 평균인 43퍼센트보다 낮았습니다.

소 의원은 조명이 없으면 졸음과 주시 태만 사고 치사율이, 조명이 있을 때보다 높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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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통과 고속도로 ‘조명 설치율’ 낮아…“사고 우려”
    • 입력 2020-10-09 22:34:38
    • 수정2020-10-09 22:47:38
    뉴스9(전주)
전라북도를 지나는 고속도로의 조명 설치율이 대부분 전국 평균을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병훈 의원이 도로공사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호남선과 서해안선, 익산포항선의 조명설치율은 2, 30퍼센트대로 전국 평균인 43퍼센트보다 낮았습니다.

소 의원은 조명이 없으면 졸음과 주시 태만 사고 치사율이, 조명이 있을 때보다 높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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