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제64회 BFI 런던 영화제, 코로나19로 축소 개막

입력 2020.10.13 (10:55) 수정 2020.10.13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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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64회째를 맞은 BFI 런던 영화제가 코로나19 여파로 축소 개막했습니다.

레드 카펫 행사는 없고, 수용 인원을 평소의 30% 수준으로 줄인 영화관 상영과 온라인 상영을 동시 진행합니다.

40개국이 넘게 참여해 60여 편의 작품을 선보이는데, 220편에 달하던 예전에 비하면 규모가 대폭 축소됐습니다.

올해 런던 영화제는 '감성 드라마'가 주를 이뤘다고 전문가들은 평가했습니다.

영국 '알림 칸' 감독의 장편 데뷔작 '애프터 러브' 역시 이번 영화제를 통해 처음 상영되는 작품인데요.

"사랑과 슬픔에 관한 매우 순수하고도 감성적인 영화"라는 감독의 설명입니다.

여배우 조안나 스캔런이 남편의 예상치 못한 죽음과 씨름하는 메리 역을 맡아 열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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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10-13 10:55:15
    • 수정2020-10-13 11: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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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64회째를 맞은 BFI 런던 영화제가 코로나19 여파로 축소 개막했습니다.

레드 카펫 행사는 없고, 수용 인원을 평소의 30% 수준으로 줄인 영화관 상영과 온라인 상영을 동시 진행합니다.

40개국이 넘게 참여해 60여 편의 작품을 선보이는데, 220편에 달하던 예전에 비하면 규모가 대폭 축소됐습니다.

올해 런던 영화제는 '감성 드라마'가 주를 이뤘다고 전문가들은 평가했습니다.

영국 '알림 칸' 감독의 장편 데뷔작 '애프터 러브' 역시 이번 영화제를 통해 처음 상영되는 작품인데요.

"사랑과 슬픔에 관한 매우 순수하고도 감성적인 영화"라는 감독의 설명입니다.

여배우 조안나 스캔런이 남편의 예상치 못한 죽음과 씨름하는 메리 역을 맡아 열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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