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세계 최대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온라인 개최
입력 2020.10.19 (10:56)
수정 2020.10.19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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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도서 박람회로는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이 코로나19 여파로 대부분 온라인 개최됐습니다.
주최 측은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고 합니다.
<지구촌 톡>에서 함께 가 보시죠.
[리포트]
유럽의 코로나19 재확산세에도 불구하고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도서 박람회가 진행됐습니다.
참가 업체는 100여 개 나라에서 4,400곳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지만, 대부분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비대면으로 참여했습니다.
코로나19로 해외 관객 방문이 어려워지면서, 현장 관객은 지난해 수십 만 명에서 일일 수십 명 수준으로 대폭 줄었습니다.
주최 측은 안전을 위해 거의 ‘디지털 박람회’로 전환했지만, 더 많은 온라인 청중과 연사를 끌어들이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위르겐 부스/프랑크푸르트 도서전 감독 : “(코로나19로) 요즘은 시간적 기회가 많습니다. 자신을 위한 시간이 필요한 요즘, 책과 함께하기 좋습니다. 젊은이들 사이에서도 독서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도서전 분위기를 돋우기 위해 프랑크푸르트 전역의 서점과 박물관, 호텔, 바 등에서는 최대 50명의 청중을 초청한 소규모 독서 토론이 열렸습니다.
저자 싸인회는 독자들과 투명한 가림막을 사이에 두고 진행됐고, 마스크를 필수로 착용한 관객들은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연락처 정보를 공유해야 현장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도서 박람회로는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이 코로나19 여파로 대부분 온라인 개최됐습니다.
주최 측은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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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유럽의 코로나19 재확산세에도 불구하고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도서 박람회가 진행됐습니다.
참가 업체는 100여 개 나라에서 4,400곳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지만, 대부분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비대면으로 참여했습니다.
코로나19로 해외 관객 방문이 어려워지면서, 현장 관객은 지난해 수십 만 명에서 일일 수십 명 수준으로 대폭 줄었습니다.
주최 측은 안전을 위해 거의 ‘디지털 박람회’로 전환했지만, 더 많은 온라인 청중과 연사를 끌어들이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위르겐 부스/프랑크푸르트 도서전 감독 : “(코로나19로) 요즘은 시간적 기회가 많습니다. 자신을 위한 시간이 필요한 요즘, 책과 함께하기 좋습니다. 젊은이들 사이에서도 독서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도서전 분위기를 돋우기 위해 프랑크푸르트 전역의 서점과 박물관, 호텔, 바 등에서는 최대 50명의 청중을 초청한 소규모 독서 토론이 열렸습니다.
저자 싸인회는 독자들과 투명한 가림막을 사이에 두고 진행됐고, 마스크를 필수로 착용한 관객들은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연락처 정보를 공유해야 현장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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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0-10-19 11: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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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박람회로는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이 코로나19 여파로 대부분 온라인 개최됐습니다.
주최 측은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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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유럽의 코로나19 재확산세에도 불구하고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도서 박람회가 진행됐습니다.
참가 업체는 100여 개 나라에서 4,400곳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지만, 대부분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비대면으로 참여했습니다.
코로나19로 해외 관객 방문이 어려워지면서, 현장 관객은 지난해 수십 만 명에서 일일 수십 명 수준으로 대폭 줄었습니다.
주최 측은 안전을 위해 거의 ‘디지털 박람회’로 전환했지만, 더 많은 온라인 청중과 연사를 끌어들이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위르겐 부스/프랑크푸르트 도서전 감독 : “(코로나19로) 요즘은 시간적 기회가 많습니다. 자신을 위한 시간이 필요한 요즘, 책과 함께하기 좋습니다. 젊은이들 사이에서도 독서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도서전 분위기를 돋우기 위해 프랑크푸르트 전역의 서점과 박물관, 호텔, 바 등에서는 최대 50명의 청중을 초청한 소규모 독서 토론이 열렸습니다.
저자 싸인회는 독자들과 투명한 가림막을 사이에 두고 진행됐고, 마스크를 필수로 착용한 관객들은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연락처 정보를 공유해야 현장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도서 박람회로는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이 코로나19 여파로 대부분 온라인 개최됐습니다.
주최 측은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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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유럽의 코로나19 재확산세에도 불구하고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도서 박람회가 진행됐습니다.
참가 업체는 100여 개 나라에서 4,400곳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지만, 대부분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비대면으로 참여했습니다.
코로나19로 해외 관객 방문이 어려워지면서, 현장 관객은 지난해 수십 만 명에서 일일 수십 명 수준으로 대폭 줄었습니다.
주최 측은 안전을 위해 거의 ‘디지털 박람회’로 전환했지만, 더 많은 온라인 청중과 연사를 끌어들이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위르겐 부스/프랑크푸르트 도서전 감독 : “(코로나19로) 요즘은 시간적 기회가 많습니다. 자신을 위한 시간이 필요한 요즘, 책과 함께하기 좋습니다. 젊은이들 사이에서도 독서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도서전 분위기를 돋우기 위해 프랑크푸르트 전역의 서점과 박물관, 호텔, 바 등에서는 최대 50명의 청중을 초청한 소규모 독서 토론이 열렸습니다.
저자 싸인회는 독자들과 투명한 가림막을 사이에 두고 진행됐고, 마스크를 필수로 착용한 관객들은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연락처 정보를 공유해야 현장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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