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억 굴절버스 대신 장애인 위한 저상버스 늘려라”

입력 2020.10.27 (21:50) 수정 2020.10.27 (21:5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세종지부 회원 백여 명은 오늘 세종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춘희 세종시장에게 장애인을 위한 저상버스 확대를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세종시민의 3%인 만2천여 명이 장애인이지만 BRT 버스에만 휠체어 리프팅 장치가 있고 시내 버스에는 설치돼 있지 않다"며 "9억 원이나 하는 전기굴절버스를 추가 도입할 것이 아니라 그 예산으로 시내 노선을 다닐 수 있는 저상 버스를 도입하라"고 주장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9억 굴절버스 대신 장애인 위한 저상버스 늘려라”
    • 입력 2020-10-27 21:50:47
    • 수정2020-10-27 21:54:14
    뉴스9(대전)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세종지부 회원 백여 명은 오늘 세종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춘희 세종시장에게 장애인을 위한 저상버스 확대를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세종시민의 3%인 만2천여 명이 장애인이지만 BRT 버스에만 휠체어 리프팅 장치가 있고 시내 버스에는 설치돼 있지 않다"며 "9억 원이나 하는 전기굴절버스를 추가 도입할 것이 아니라 그 예산으로 시내 노선을 다닐 수 있는 저상 버스를 도입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대전-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