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하스, 47호 홈런…KT “2위는 우리 것”

입력 2020.10.27 (21:52) 수정 2020.10.27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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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2위 경쟁이 한창인 KT가 로하스의 시즌 47호 홈런을 앞세워 4연승에 도전했습니다.

1회초 KT 3번 타자 로하스의 첫 타석.

장현식의 몸쪽 변화구를 잡아당겨 오른쪽 담장을 훌쩍 넘깁니다.

맞는 순간 홈런임을 직감한 로하스의 시즌 47호 홈런!

이로써 로하스는 시즌 5번째 전 구장과 전 구단 상대 홈런을 완성합니다.

남은 4경기를 모두 이기면 자력 2위를 차지하는 KT.

황재균의 홈런까지 더해 4연승을 눈앞에 두고 있는데요,

2위 싸움, 끝날 때까지는 끝난게 아닙니다.

두산 선발 플렉센의 위력적인 투구입니다.

플렉센은 3회 세 타자를 모두 삼진으로 돌려 세우며 깔끔하게 이닝을 마칩니다.

1승이 아쉬운 5위 두산은 최하위 한화를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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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하스, 47호 홈런…KT “2위는 우리 것”
    • 입력 2020-10-27 21:52:37
    • 수정2020-10-27 21:5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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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2위 경쟁이 한창인 KT가 로하스의 시즌 47호 홈런을 앞세워 4연승에 도전했습니다.

1회초 KT 3번 타자 로하스의 첫 타석.

장현식의 몸쪽 변화구를 잡아당겨 오른쪽 담장을 훌쩍 넘깁니다.

맞는 순간 홈런임을 직감한 로하스의 시즌 47호 홈런!

이로써 로하스는 시즌 5번째 전 구장과 전 구단 상대 홈런을 완성합니다.

남은 4경기를 모두 이기면 자력 2위를 차지하는 KT.

황재균의 홈런까지 더해 4연승을 눈앞에 두고 있는데요,

2위 싸움, 끝날 때까지는 끝난게 아닙니다.

두산 선발 플렉센의 위력적인 투구입니다.

플렉센은 3회 세 타자를 모두 삼진으로 돌려 세우며 깔끔하게 이닝을 마칩니다.

1승이 아쉬운 5위 두산은 최하위 한화를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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