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피살 공무원 형 “동생 시신 수색 중단해 달라”
입력 2020.10.29 (19:36)
수정 2020.10.29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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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상에서 북한군에 피살된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 모 씨의 유족이 시신 수색을 중단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 씨의 형 이래진 씨는 오늘 자신의 SNS를 통해 “해양경찰에 시신 수색 중단을 요청했다”며, “서해 5도 어민들의 고충도 있기에 결단을 내렸다”고 말했습니다.
해경과 해군은 지난달 21일 이 씨가 실종된 뒤 한 달 넘게 서해 상을 수색했지만, 이 씨의 시신과 유류품을 찾지 못했습니다.
이 씨의 형 이래진 씨는 오늘 자신의 SNS를 통해 “해양경찰에 시신 수색 중단을 요청했다”며, “서해 5도 어민들의 고충도 있기에 결단을 내렸다”고 말했습니다.
해경과 해군은 지난달 21일 이 씨가 실종된 뒤 한 달 넘게 서해 상을 수색했지만, 이 씨의 시신과 유류품을 찾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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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피살 공무원 형 “동생 시신 수색 중단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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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10-29 19:36:25
- 수정2020-10-29 19:41:38

서해 상에서 북한군에 피살된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 모 씨의 유족이 시신 수색을 중단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 씨의 형 이래진 씨는 오늘 자신의 SNS를 통해 “해양경찰에 시신 수색 중단을 요청했다”며, “서해 5도 어민들의 고충도 있기에 결단을 내렸다”고 말했습니다.
해경과 해군은 지난달 21일 이 씨가 실종된 뒤 한 달 넘게 서해 상을 수색했지만, 이 씨의 시신과 유류품을 찾지 못했습니다.
이 씨의 형 이래진 씨는 오늘 자신의 SNS를 통해 “해양경찰에 시신 수색 중단을 요청했다”며, “서해 5도 어민들의 고충도 있기에 결단을 내렸다”고 말했습니다.
해경과 해군은 지난달 21일 이 씨가 실종된 뒤 한 달 넘게 서해 상을 수색했지만, 이 씨의 시신과 유류품을 찾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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