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개월째 인구 유출…3분기 순유출률 전국 ‘최고’

입력 2020.10.29 (23:02) 수정 2020.10.29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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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주력산업 부진과 코로나19로 인한 경기불황 등으로 울산의 인구 유출이 58개월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9월 국내인구이동'을 보면 지난달 울산지역 전입 인구는 9천 662명, 전출 인구는 만 8백명으로 천 138명이 순유출됐습니다.

지난달 지역 인구 순유출률은 1.2%로 서울 1.3%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또 올해 3분기 울산 인구 순유출률은 1.2%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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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8개월째 인구 유출…3분기 순유출률 전국 ‘최고’
    • 입력 2020-10-29 23:02:23
    • 수정2020-10-29 23:40:50
    뉴스7(울산)
지역 주력산업 부진과 코로나19로 인한 경기불황 등으로 울산의 인구 유출이 58개월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9월 국내인구이동'을 보면 지난달 울산지역 전입 인구는 9천 662명, 전출 인구는 만 8백명으로 천 138명이 순유출됐습니다.

지난달 지역 인구 순유출률은 1.2%로 서울 1.3%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또 올해 3분기 울산 인구 순유출률은 1.2%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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