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정경심에 징역 7년 구형…“공정·신뢰 가치 훼손”

입력 2020.11.05 (19:30) 수정 2020.11.05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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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입시비리와 사모펀드 의혹 등으로 기소된 정경심 동양대 교수에게 검찰이 징역 7년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정 교수에 대한 1심 결심공판에서 징역 7년과 벌금 9억 원, 추징금 1억 6천4백만여 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배우자인 정 교수는 지난해부터 1년여 동안 사문서 위조와 자본시장법 위반, 업무방해 등 15개 혐의로 재판을 받아왔습니다.

선고 공판은 다음달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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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檢, 정경심에 징역 7년 구형…“공정·신뢰 가치 훼손”
    • 입력 2020-11-05 19:30:24
    • 수정2020-11-05 19:43:35
    뉴스7(부산)
자녀 입시비리와 사모펀드 의혹 등으로 기소된 정경심 동양대 교수에게 검찰이 징역 7년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정 교수에 대한 1심 결심공판에서 징역 7년과 벌금 9억 원, 추징금 1억 6천4백만여 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배우자인 정 교수는 지난해부터 1년여 동안 사문서 위조와 자본시장법 위반, 업무방해 등 15개 혐의로 재판을 받아왔습니다.

선고 공판은 다음달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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