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드론 시범 구역 13곳 운영…상업용 박차
입력 2020.11.13 (12:37)
수정 2020.11.13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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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틀 전, 서울에서 사람이 탈 수 있는 드론 택시가 시험비행을 선보였는데요.
중국산이었습니다.
전세계 드론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중국은 올해 사람이 탈 수 있는 드론 운영지역 13곳을 선정해 본격적으로 시범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오세균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중국에서 자체 개발한 2인용 드론입니다.
가뿐히 상공으로 오른 드론은 미리 입력한 경로를 따라 스스로 날아갑니다.
성인 남성 2명을 태우고 최대 50 킬로미터까지 갈 수 있습니다.
[추이링허/드론 제작사 관계자 : "가장 핵심적인 기술은 바로 우리의 비행 제어 시스템입니다. 모든 비행 제어 시스템과 전원 시스템은 이중으로 백업되어 비행 중 고장나는 일은 없습니다."]
사람뿐만 아니라 긴급을 요하는 의약품 수송이나 인명구조에도 도움이 됩니다.
중국 민항국은 이 드론을 본격 운영에 앞서 시범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CCTV 보도/10월 27일 : "민항국은 최근 베이징시 옌칭구와 광시 허저우시 등 민용 무인 항공시범 기지 13곳을 허가했습니다."]
중국은 군사용으로 드론 개발에 나섰지만 이제는 항공촬영과 농약 살포까지 다양하게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쉬스왕/드론 제작사 관계자 : "1시간 작업량이 6.7 헥타르가 됩니다. 이 드론은 액체 방울을 아주 작게 만들어서 분사 면적이 아주 넓습니다."]
미래의 먹거리 산업의 하나로 주목받는 드론 시장에서 중국이 강자로 부상했습니다.
교통수단으로까지 발전한 드론은 앞으로 쓰임새가 더욱 다양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선양에서 KBS 뉴스 오세균입니다.
영상편집:신선미
이틀 전, 서울에서 사람이 탈 수 있는 드론 택시가 시험비행을 선보였는데요.
중국산이었습니다.
전세계 드론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중국은 올해 사람이 탈 수 있는 드론 운영지역 13곳을 선정해 본격적으로 시범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오세균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중국에서 자체 개발한 2인용 드론입니다.
가뿐히 상공으로 오른 드론은 미리 입력한 경로를 따라 스스로 날아갑니다.
성인 남성 2명을 태우고 최대 50 킬로미터까지 갈 수 있습니다.
[추이링허/드론 제작사 관계자 : "가장 핵심적인 기술은 바로 우리의 비행 제어 시스템입니다. 모든 비행 제어 시스템과 전원 시스템은 이중으로 백업되어 비행 중 고장나는 일은 없습니다."]
사람뿐만 아니라 긴급을 요하는 의약품 수송이나 인명구조에도 도움이 됩니다.
중국 민항국은 이 드론을 본격 운영에 앞서 시범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CCTV 보도/10월 27일 : "민항국은 최근 베이징시 옌칭구와 광시 허저우시 등 민용 무인 항공시범 기지 13곳을 허가했습니다."]
중국은 군사용으로 드론 개발에 나섰지만 이제는 항공촬영과 농약 살포까지 다양하게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쉬스왕/드론 제작사 관계자 : "1시간 작업량이 6.7 헥타르가 됩니다. 이 드론은 액체 방울을 아주 작게 만들어서 분사 면적이 아주 넓습니다."]
미래의 먹거리 산업의 하나로 주목받는 드론 시장에서 중국이 강자로 부상했습니다.
교통수단으로까지 발전한 드론은 앞으로 쓰임새가 더욱 다양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선양에서 KBS 뉴스 오세균입니다.
영상편집:신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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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전, 서울에서 사람이 탈 수 있는 드론 택시가 시험비행을 선보였는데요.
중국산이었습니다.
전세계 드론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중국은 올해 사람이 탈 수 있는 드론 운영지역 13곳을 선정해 본격적으로 시범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오세균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중국에서 자체 개발한 2인용 드론입니다.
가뿐히 상공으로 오른 드론은 미리 입력한 경로를 따라 스스로 날아갑니다.
성인 남성 2명을 태우고 최대 50 킬로미터까지 갈 수 있습니다.
[추이링허/드론 제작사 관계자 : "가장 핵심적인 기술은 바로 우리의 비행 제어 시스템입니다. 모든 비행 제어 시스템과 전원 시스템은 이중으로 백업되어 비행 중 고장나는 일은 없습니다."]
사람뿐만 아니라 긴급을 요하는 의약품 수송이나 인명구조에도 도움이 됩니다.
중국 민항국은 이 드론을 본격 운영에 앞서 시범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CCTV 보도/10월 27일 : "민항국은 최근 베이징시 옌칭구와 광시 허저우시 등 민용 무인 항공시범 기지 13곳을 허가했습니다."]
중국은 군사용으로 드론 개발에 나섰지만 이제는 항공촬영과 농약 살포까지 다양하게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쉬스왕/드론 제작사 관계자 : "1시간 작업량이 6.7 헥타르가 됩니다. 이 드론은 액체 방울을 아주 작게 만들어서 분사 면적이 아주 넓습니다."]
미래의 먹거리 산업의 하나로 주목받는 드론 시장에서 중국이 강자로 부상했습니다.
교통수단으로까지 발전한 드론은 앞으로 쓰임새가 더욱 다양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선양에서 KBS 뉴스 오세균입니다.
영상편집:신선미
이틀 전, 서울에서 사람이 탈 수 있는 드론 택시가 시험비행을 선보였는데요.
중국산이었습니다.
전세계 드론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중국은 올해 사람이 탈 수 있는 드론 운영지역 13곳을 선정해 본격적으로 시범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오세균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중국에서 자체 개발한 2인용 드론입니다.
가뿐히 상공으로 오른 드론은 미리 입력한 경로를 따라 스스로 날아갑니다.
성인 남성 2명을 태우고 최대 50 킬로미터까지 갈 수 있습니다.
[추이링허/드론 제작사 관계자 : "가장 핵심적인 기술은 바로 우리의 비행 제어 시스템입니다. 모든 비행 제어 시스템과 전원 시스템은 이중으로 백업되어 비행 중 고장나는 일은 없습니다."]
사람뿐만 아니라 긴급을 요하는 의약품 수송이나 인명구조에도 도움이 됩니다.
중국 민항국은 이 드론을 본격 운영에 앞서 시범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CCTV 보도/10월 27일 : "민항국은 최근 베이징시 옌칭구와 광시 허저우시 등 민용 무인 항공시범 기지 13곳을 허가했습니다."]
중국은 군사용으로 드론 개발에 나섰지만 이제는 항공촬영과 농약 살포까지 다양하게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쉬스왕/드론 제작사 관계자 : "1시간 작업량이 6.7 헥타르가 됩니다. 이 드론은 액체 방울을 아주 작게 만들어서 분사 면적이 아주 넓습니다."]
미래의 먹거리 산업의 하나로 주목받는 드론 시장에서 중국이 강자로 부상했습니다.
교통수단으로까지 발전한 드론은 앞으로 쓰임새가 더욱 다양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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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균 기자 sk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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