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창] 겨울철 깻잎 수확…농가 소득 작목 인기

입력 2020.12.03 (09:16) 수정 2020.12.03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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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진안군 용담면에서 겨울철 깻잎 수확 작업이 한창입니다.

순창군은 지역 청년을 위한 창업 공간을 조성합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한현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진안군 용담면 농민들이 겨울철 깻잎 수확으로 소득을 올리고 있습니다.

깻잎은 비닐하우스에서 연중 수확이 가능하고 고령 농민도 쉽게 재배할 수 있어 소득작목으로 주목 받고 있습니다.

진안군 용담면에서는 1.7헥타르에서 1년에 60톤의 깻잎이 생산되고 있습니다.

[김순리/깻잎 재배 농민 : "소비자들께서 많이 애용해주셔서 지금 농가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 많은 애용 부탁합니다."]

김제시와 김제 하나 새마을금고는 업무 협약을 맺고 출산 장려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두 기관은 출생아에게는 생애 첫 통장을 발급해 10만 원을 지급하고 둘째 초등학교 입학생에게는 축하금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순창군이 지역 청년을 위한 창업 공간을 조성합니다.

44억 원을 들여 유등면 복분자 공장을 개보수해 수제 맥주와 발효 커피, 빵 등을 만드는 공간과 공유 주방, 사무실 등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정영은/순창군 농업기술과장 : "순창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들의 혁신적인 창업 공간과 기회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하게 꾸며볼 생각입니다."]

무주군이 제과 제빵 교육생 17명을 배출했습니다.

수료생들은 일주일에 두 번, 하루 4시간씩 이론과 실기 교육을 받았으며, 앞으로 취업과 창업을 통해 무주의 맛을 널리 알릴 예정입니다.

KBS 뉴스 한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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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의 창] 겨울철 깻잎 수확…농가 소득 작목 인기
    • 입력 2020-12-03 09:16:31
    • 수정2020-12-03 09:46:45
    뉴스광장(전주)
[앵커]

진안군 용담면에서 겨울철 깻잎 수확 작업이 한창입니다.

순창군은 지역 청년을 위한 창업 공간을 조성합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한현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진안군 용담면 농민들이 겨울철 깻잎 수확으로 소득을 올리고 있습니다.

깻잎은 비닐하우스에서 연중 수확이 가능하고 고령 농민도 쉽게 재배할 수 있어 소득작목으로 주목 받고 있습니다.

진안군 용담면에서는 1.7헥타르에서 1년에 60톤의 깻잎이 생산되고 있습니다.

[김순리/깻잎 재배 농민 : "소비자들께서 많이 애용해주셔서 지금 농가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 많은 애용 부탁합니다."]

김제시와 김제 하나 새마을금고는 업무 협약을 맺고 출산 장려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두 기관은 출생아에게는 생애 첫 통장을 발급해 10만 원을 지급하고 둘째 초등학교 입학생에게는 축하금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순창군이 지역 청년을 위한 창업 공간을 조성합니다.

44억 원을 들여 유등면 복분자 공장을 개보수해 수제 맥주와 발효 커피, 빵 등을 만드는 공간과 공유 주방, 사무실 등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정영은/순창군 농업기술과장 : "순창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들의 혁신적인 창업 공간과 기회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하게 꾸며볼 생각입니다."]

무주군이 제과 제빵 교육생 17명을 배출했습니다.

수료생들은 일주일에 두 번, 하루 4시간씩 이론과 실기 교육을 받았으며, 앞으로 취업과 창업을 통해 무주의 맛을 널리 알릴 예정입니다.

KBS 뉴스 한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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