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제뉴스] “내년 다보스포럼, 코로나19로 5월 싱가포르서 개최”
입력 2020.12.09 (06:49)
수정 2020.12.09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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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스위스 동부 다보스에서 열리던 세계 경제 포럼 연례회의 일명 '다보스 포럼'이 내년에는 스위스가 아닌 싱가포르에서 개최됩니다.
세계경제포럼은 보도자료를 통해 "2021년 특별 연례회의를 5월 싱가포르에서 소집한다"며 "코로나 19 현 상황을 고려해 싱가포르가 회의 개최지로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싱가포르 언론에 따르면 1971년부터 시작된 다보스 포럼이 스위스 밖에서 개최되는 것은 2002년 미국 뉴욕에 이어 두 번째이며 아시아에서는 처음입니다.
지난 4월 싱가포르는 이주노동자 기숙사 관련 집단감염으로 한때 하루 신규 확진자가 1,000명 이상 발생했지만, 10월 초부터 그 수가 한 자릿수로 돌아서며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세계경제포럼은 보도자료를 통해 "2021년 특별 연례회의를 5월 싱가포르에서 소집한다"며 "코로나 19 현 상황을 고려해 싱가포르가 회의 개최지로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싱가포르 언론에 따르면 1971년부터 시작된 다보스 포럼이 스위스 밖에서 개최되는 것은 2002년 미국 뉴욕에 이어 두 번째이며 아시아에서는 처음입니다.
지난 4월 싱가포르는 이주노동자 기숙사 관련 집단감염으로 한때 하루 신규 확진자가 1,000명 이상 발생했지만, 10월 초부터 그 수가 한 자릿수로 돌아서며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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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12-09 06:49:07
- 수정2020-12-09 06:58:12
매년 스위스 동부 다보스에서 열리던 세계 경제 포럼 연례회의 일명 '다보스 포럼'이 내년에는 스위스가 아닌 싱가포르에서 개최됩니다.
세계경제포럼은 보도자료를 통해 "2021년 특별 연례회의를 5월 싱가포르에서 소집한다"며 "코로나 19 현 상황을 고려해 싱가포르가 회의 개최지로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싱가포르 언론에 따르면 1971년부터 시작된 다보스 포럼이 스위스 밖에서 개최되는 것은 2002년 미국 뉴욕에 이어 두 번째이며 아시아에서는 처음입니다.
지난 4월 싱가포르는 이주노동자 기숙사 관련 집단감염으로 한때 하루 신규 확진자가 1,000명 이상 발생했지만, 10월 초부터 그 수가 한 자릿수로 돌아서며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세계경제포럼은 보도자료를 통해 "2021년 특별 연례회의를 5월 싱가포르에서 소집한다"며 "코로나 19 현 상황을 고려해 싱가포르가 회의 개최지로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싱가포르 언론에 따르면 1971년부터 시작된 다보스 포럼이 스위스 밖에서 개최되는 것은 2002년 미국 뉴욕에 이어 두 번째이며 아시아에서는 처음입니다.
지난 4월 싱가포르는 이주노동자 기숙사 관련 집단감염으로 한때 하루 신규 확진자가 1,000명 이상 발생했지만, 10월 초부터 그 수가 한 자릿수로 돌아서며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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