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코로나19가 바꿔놓은 노벨상 시상식 풍경

입력 2020.12.09 (10:58) 수정 2020.12.09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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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해마다 12월 10일이면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노벨상 시상식이 열렸는데요,

올해는 코로나19 탓에 모두 취소됐습니다.

대신 수상자의 거주지 등에서 소규모 행사를 열어 개별적으로 상을 전달하고 있는데요,

<지구촌 톡>에서 함께 보시죠.

[리포트]

스웨덴의 밤거리가 반짝반짝 불빛으로 물들었습니다.

노벨상 시상식 주간인 '노벨 위크'를 맞아 기념 조명을 밝힌 건데요.

하지만 코로나19 탓에 노벨상 시상식은 열리지 않았습니다.

대신 수상자들은 자신이 일하거나 사는 지역에서 노벨상을 전달받고 있는데요,

2020년 노벨 화학상 시상식은 현지시간 7일 독일 베를린에서 소규모로 진행됐습니다.

주인공은 '유전자 가위' 연구로 노벨 화학상을 공동 수상한 프랑스 출신의 에마뉘엘 샤르팡티에, 노벨상 위원회가 보낸 메달과 증서를 스웨덴 대사가 전달했습니다.

2020년 노벨 문학상에 선정된 시인 루이즈 글릭은 지난 6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자신의 집 정원에서 메달과 증서를 받았습니다.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유엔 세계식량계획의 데이비드 비즐리 사무총장은 오는 10일, 화상을 통해 온라인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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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코로나19가 바꿔놓은 노벨상 시상식 풍경
    • 입력 2020-12-09 10:58:20
    • 수정2020-12-09 11:08:20
    지구촌뉴스
[앵커]

해마다 12월 10일이면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노벨상 시상식이 열렸는데요,

올해는 코로나19 탓에 모두 취소됐습니다.

대신 수상자의 거주지 등에서 소규모 행사를 열어 개별적으로 상을 전달하고 있는데요,

<지구촌 톡>에서 함께 보시죠.

[리포트]

스웨덴의 밤거리가 반짝반짝 불빛으로 물들었습니다.

노벨상 시상식 주간인 '노벨 위크'를 맞아 기념 조명을 밝힌 건데요.

하지만 코로나19 탓에 노벨상 시상식은 열리지 않았습니다.

대신 수상자들은 자신이 일하거나 사는 지역에서 노벨상을 전달받고 있는데요,

2020년 노벨 화학상 시상식은 현지시간 7일 독일 베를린에서 소규모로 진행됐습니다.

주인공은 '유전자 가위' 연구로 노벨 화학상을 공동 수상한 프랑스 출신의 에마뉘엘 샤르팡티에, 노벨상 위원회가 보낸 메달과 증서를 스웨덴 대사가 전달했습니다.

2020년 노벨 문학상에 선정된 시인 루이즈 글릭은 지난 6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자신의 집 정원에서 메달과 증서를 받았습니다.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유엔 세계식량계획의 데이비드 비즐리 사무총장은 오는 10일, 화상을 통해 온라인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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