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제뉴스] 사우디, 화이자 백신 사용 승인…세계 4번째

입력 2020.12.11 (06:48) 수정 2020.12.11 (06:5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사우디아라비아가 영국과 바레인, 그리고 캐나다에 이어 세계에서 네 번째로 화이자가 개발한 코로나 19 백신 사용을 승인했습니다.

[리포트]

현지시간으로 어제 사우디아라비아 식품의약청이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 19 백신을 사용 승인했다고 사우디 국영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사우디 당국은 "이번 사용승인은 화이자 측이 지난달 24일에 제출한 임상시험자료를 기반으로 국제적 기준에 맞춰 여러 요소를 검토한 뒤 결정했다”고 밝혔는데요.

그러면서 조만간 백신 수입과 대규모 접종을 위한 절차가 시작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로써 화이자의 코로나 백신을 승인한 나라는 지금까지 영국과 바레인 그리고 캐나다를 포함해 총 4곳으로 늘어났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코로나19 국제뉴스] 사우디, 화이자 백신 사용 승인…세계 4번째
    • 입력 2020-12-11 06:48:56
    • 수정2020-12-11 06:56:57
    뉴스광장 1부
[앵커]

사우디아라비아가 영국과 바레인, 그리고 캐나다에 이어 세계에서 네 번째로 화이자가 개발한 코로나 19 백신 사용을 승인했습니다.

[리포트]

현지시간으로 어제 사우디아라비아 식품의약청이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 19 백신을 사용 승인했다고 사우디 국영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사우디 당국은 "이번 사용승인은 화이자 측이 지난달 24일에 제출한 임상시험자료를 기반으로 국제적 기준에 맞춰 여러 요소를 검토한 뒤 결정했다”고 밝혔는데요.

그러면서 조만간 백신 수입과 대규모 접종을 위한 절차가 시작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로써 화이자의 코로나 백신을 승인한 나라는 지금까지 영국과 바레인 그리고 캐나다를 포함해 총 4곳으로 늘어났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