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수면 30년간 연평균 4.2mm 상승…전국 최고

입력 2020.12.14 (21:49) 수정 2020.12.14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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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이 30년 동안 해수면 변동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제주 연안은 연평균 4.2mm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전국 연안 가운데 해수면 상승 폭이 가장 높은 것으로 전국 평균 3.12mm와 비교하면 1mm 이상 차이 납니다.

국립해양조사원은 특히 제주 부근 바다의 10년간 평균 상승률은 5.69mm로 30년 평균보다 1.3배 빠르다며 해수면 상승 현황에 대한 지속적인 관측이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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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해수면 30년간 연평균 4.2mm 상승…전국 최고
    • 입력 2020-12-14 21:49:47
    • 수정2020-12-14 21:52:05
    뉴스9(제주)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이 30년 동안 해수면 변동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제주 연안은 연평균 4.2mm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전국 연안 가운데 해수면 상승 폭이 가장 높은 것으로 전국 평균 3.12mm와 비교하면 1mm 이상 차이 납니다.

국립해양조사원은 특히 제주 부근 바다의 10년간 평균 상승률은 5.69mm로 30년 평균보다 1.3배 빠르다며 해수면 상승 현황에 대한 지속적인 관측이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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