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원주] 원주시, ‘MICE’ 산업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외

원주시가 2021년을 원주 마이스(MICE) 산업 도약의 해로 정하고 오늘(15일) 시청에서 호텔 6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원주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건강보험공단 등 원주가 보유하고 있는 의료와 과학 분야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관련된 대규모 회의와 행사를 유치할 계획입니다.

'MICE'(마이스)는 회의와 컨벤션 등의 영어 머리글자를 딴 것으로 굴뚝없는 미래 관광 산업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원주연세의료원, ‘디지털 치료 임상센터’ 개소

원주연세의료원이 오늘(15일) '디지털 치료제' 개발을 위한 연구 시설인 '디지털 치료 임상센터'를 정식 개소했습니다.

디지털 치료제는 일반 의약품이 아닌, 질병이나 장애를 예방, 치료하는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를 뜻합니다.

연세의료원은 앞서 혁신의료기기 실증 지원센터와 데이터 중심 병원으로 선정된 것 등을 기반으로 디지털 치료제 개발에 나설 계획입니다.

원주시, 교통시설 정비사업 도비 4억 5천만 원 확보

원주시가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교통시설 정비 사업비 명목으로 강원도로부터 특별 조정 교부금 4억 5천만 원을 확보했습니다.

원주시는 이를 바탕으로 과속 단속 카메라와 회전교차로 주변 표지판 등을 설치할 예정입니다.

과속 단속 카메라는 도심 안전속도 5030 사업 추진에 맞춰 단계 사거리 등 5곳에 설치됩니다.

영월군, 내일 ‘단체 헌혈 행사’ 마련

영월군은 내일(16일) 오전 10시 20분부터 오후 4시까지 군청 앞 광장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랑의 실천'이란 이름으로 단체 헌혈 행사를 마련합니다.

이번 행사에는 군청 공무원을 물론, 일반 주민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단체 헌혈이 감소하면서, 혈액 수급 불안이 우려됨에 따라 마련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