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석 개인 최다 블로킹 10개…한전 연패 탈출

프로배구 남자부에서 한국전력은 삼성화재를 꺾고 2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국가대표 센터 신영석이 개인 최다 블로킹 기록을 세웠는데 코트 밖에서 응원도 한 몫을 한 거 같네요.

서브 1위 러셀의 강서브가 코트에 연속으로 꽂히자, 웜업존의 동료들이 더 말 그대로 난리가 났습니다.

김광국 세터는 열광적이다 못해 넘어지기까지 하네요.

동료들의 응원이 코트로 그대로 전해진 거겠죠?

공격에선 러셀이 서브 에이스 8개 등 29점을 올렸고 수비에선 국가대표 센터 신영석이 활약을 펼쳤네요.

번번이 상대 삼성화재 공격을 차단한 저 거미손 신영석!

블로킹 10개로 한 경기 개인 최다 기록을 세워 팀 승리를 이끌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