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장관 “‘尹징계 집행정지’ 항고 안 해…본안 소송에 최선”

입력 2020.12.30 (12:25) 수정 2020.12.30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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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법무부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 효력을 정지시킨 법원 결정에 즉시 항고하는 대신 본안 소송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추 장관은 오늘 입장문을 내고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를 제청한 법무부장관으로서 국민들께 큰 혼란을 끼쳐 드려 매우 송구하다면서 이같이 전했습니다.

이어, 상소심을 통해 시정을 구하는 과정에서의 혼란과 국론분열 우려 등을 고려했다며 향후 본안 소송에서 바로잡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게 보다 책임 있는 자세라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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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미애 장관 “‘尹징계 집행정지’ 항고 안 해…본안 소송에 최선”
    • 입력 2020-12-30 12:25:13
    • 수정2020-12-30 12:3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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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법무부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 효력을 정지시킨 법원 결정에 즉시 항고하는 대신 본안 소송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추 장관은 오늘 입장문을 내고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를 제청한 법무부장관으로서 국민들께 큰 혼란을 끼쳐 드려 매우 송구하다면서 이같이 전했습니다.

이어, 상소심을 통해 시정을 구하는 과정에서의 혼란과 국론분열 우려 등을 고려했다며 향후 본안 소송에서 바로잡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게 보다 책임 있는 자세라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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