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美 코로나19 위기 속 ‘뒷마당 닭 사육’ 인기
입력 2021.01.04 (10:56)
수정 2021.01.04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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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에서는최근 몇 년 사이 뒷마당에서 닭을 키우는 가정이 늘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봉쇄가 시작된 지난해 3월부터 가정집의 닭 사육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고 하는데요,
<지구촌 톡>에서 함께 보시죠.
[리포트]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 마린 카운티에 사는 앨리슨과 압타 씨 부부,
지난해 8월부터 집 뒷마당에 닭장을 마련해 닭들을 직접 키우기 시작했습니다.
건강한 음식에 대한 관심과 환경 보전도 고려해 내린 결정이었는데요,
코로나19의 여파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난 세 자녀의 교육에도 도움이 된다는 판단에서였습니다.
미국 가정 내 가금류 사육은 지난 10년간 꾸준히 늘다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급증했습니다.
[마크 포드웨이트/미국 가금류 협회장 : “가정에서 닭을 기르는 수요는 10년여 전부터 늘어나 작년 이맘때부터 폭발적으로 증가했습니다. 반려동물로 키우든, 달걀이나 고기를 얻으려고 기르든 말입니다.”]
덕분에 병아리와 닭을 공급하고 사료와 닭장 등의 용품을 파는 업체의 매출도 함께 늘었습니다.
미국에서는최근 몇 년 사이 뒷마당에서 닭을 키우는 가정이 늘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봉쇄가 시작된 지난해 3월부터 가정집의 닭 사육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고 하는데요,
<지구촌 톡>에서 함께 보시죠.
[리포트]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 마린 카운티에 사는 앨리슨과 압타 씨 부부,
지난해 8월부터 집 뒷마당에 닭장을 마련해 닭들을 직접 키우기 시작했습니다.
건강한 음식에 대한 관심과 환경 보전도 고려해 내린 결정이었는데요,
코로나19의 여파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난 세 자녀의 교육에도 도움이 된다는 판단에서였습니다.
미국 가정 내 가금류 사육은 지난 10년간 꾸준히 늘다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급증했습니다.
[마크 포드웨이트/미국 가금류 협회장 : “가정에서 닭을 기르는 수요는 10년여 전부터 늘어나 작년 이맘때부터 폭발적으로 증가했습니다. 반려동물로 키우든, 달걀이나 고기를 얻으려고 기르든 말입니다.”]
덕분에 병아리와 닭을 공급하고 사료와 닭장 등의 용품을 파는 업체의 매출도 함께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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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1-04 10:56:39
- 수정2021-01-04 11:25:52

[앵커]
미국에서는최근 몇 년 사이 뒷마당에서 닭을 키우는 가정이 늘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봉쇄가 시작된 지난해 3월부터 가정집의 닭 사육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고 하는데요,
<지구촌 톡>에서 함께 보시죠.
[리포트]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 마린 카운티에 사는 앨리슨과 압타 씨 부부,
지난해 8월부터 집 뒷마당에 닭장을 마련해 닭들을 직접 키우기 시작했습니다.
건강한 음식에 대한 관심과 환경 보전도 고려해 내린 결정이었는데요,
코로나19의 여파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난 세 자녀의 교육에도 도움이 된다는 판단에서였습니다.
미국 가정 내 가금류 사육은 지난 10년간 꾸준히 늘다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급증했습니다.
[마크 포드웨이트/미국 가금류 협회장 : “가정에서 닭을 기르는 수요는 10년여 전부터 늘어나 작년 이맘때부터 폭발적으로 증가했습니다. 반려동물로 키우든, 달걀이나 고기를 얻으려고 기르든 말입니다.”]
덕분에 병아리와 닭을 공급하고 사료와 닭장 등의 용품을 파는 업체의 매출도 함께 늘었습니다.
미국에서는최근 몇 년 사이 뒷마당에서 닭을 키우는 가정이 늘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봉쇄가 시작된 지난해 3월부터 가정집의 닭 사육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고 하는데요,
<지구촌 톡>에서 함께 보시죠.
[리포트]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 마린 카운티에 사는 앨리슨과 압타 씨 부부,
지난해 8월부터 집 뒷마당에 닭장을 마련해 닭들을 직접 키우기 시작했습니다.
건강한 음식에 대한 관심과 환경 보전도 고려해 내린 결정이었는데요,
코로나19의 여파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난 세 자녀의 교육에도 도움이 된다는 판단에서였습니다.
미국 가정 내 가금류 사육은 지난 10년간 꾸준히 늘다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급증했습니다.
[마크 포드웨이트/미국 가금류 협회장 : “가정에서 닭을 기르는 수요는 10년여 전부터 늘어나 작년 이맘때부터 폭발적으로 증가했습니다. 반려동물로 키우든, 달걀이나 고기를 얻으려고 기르든 말입니다.”]
덕분에 병아리와 닭을 공급하고 사료와 닭장 등의 용품을 파는 업체의 매출도 함께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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