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시베리아에서 빙하기 때 멸종 털코뿔소 발견
입력 2021.01.04 (10:58)
수정 2021.01.04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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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아의 영구 동토층에서 약 5만 년 전 빙하기에 멸종한 것으로 추정되는 털코뿔소 유해가 발견됐습니다.
보존 상태가 양호해 연구 가치가 높은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8월, 러시아 동부 시베리아의 영구 동토층이 녹아내리면서 발견된 멸종 털코뿔소의 사체입니다.
털코뿔소는 대략 2만 년에서 5만 년 전쯤 지구 상에 존재했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데요,
3~4년가량 살다가 죽은 것으로 보이는데, 몸의 80%가 손상되지 않았습니다.
특히 죽은 지 얼마 되지 않은 것처럼 두꺼운 피부조직과 뿔은 물론 내부 장기까지 그대로 남아 있는데요,
덕분에 죽기 직전에 마지막으로 어떤 먹이를 먹었는지도 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보존 상태가 양호해 연구 가치가 높은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8월, 러시아 동부 시베리아의 영구 동토층이 녹아내리면서 발견된 멸종 털코뿔소의 사체입니다.
털코뿔소는 대략 2만 년에서 5만 년 전쯤 지구 상에 존재했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데요,
3~4년가량 살다가 죽은 것으로 보이는데, 몸의 80%가 손상되지 않았습니다.
특히 죽은 지 얼마 되지 않은 것처럼 두꺼운 피부조직과 뿔은 물론 내부 장기까지 그대로 남아 있는데요,
덕분에 죽기 직전에 마지막으로 어떤 먹이를 먹었는지도 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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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 Talk] 시베리아에서 빙하기 때 멸종 털코뿔소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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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1-04 10:58:32
- 수정2021-01-04 11:25:52

시베리아의 영구 동토층에서 약 5만 년 전 빙하기에 멸종한 것으로 추정되는 털코뿔소 유해가 발견됐습니다.
보존 상태가 양호해 연구 가치가 높은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8월, 러시아 동부 시베리아의 영구 동토층이 녹아내리면서 발견된 멸종 털코뿔소의 사체입니다.
털코뿔소는 대략 2만 년에서 5만 년 전쯤 지구 상에 존재했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데요,
3~4년가량 살다가 죽은 것으로 보이는데, 몸의 80%가 손상되지 않았습니다.
특히 죽은 지 얼마 되지 않은 것처럼 두꺼운 피부조직과 뿔은 물론 내부 장기까지 그대로 남아 있는데요,
덕분에 죽기 직전에 마지막으로 어떤 먹이를 먹었는지도 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보존 상태가 양호해 연구 가치가 높은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8월, 러시아 동부 시베리아의 영구 동토층이 녹아내리면서 발견된 멸종 털코뿔소의 사체입니다.
털코뿔소는 대략 2만 년에서 5만 년 전쯤 지구 상에 존재했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데요,
3~4년가량 살다가 죽은 것으로 보이는데, 몸의 80%가 손상되지 않았습니다.
특히 죽은 지 얼마 되지 않은 것처럼 두꺼운 피부조직과 뿔은 물론 내부 장기까지 그대로 남아 있는데요,
덕분에 죽기 직전에 마지막으로 어떤 먹이를 먹었는지도 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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