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야생 매 밀렵 성행…지난해 700마리 밀반출

입력 2021.01.06 (10:55) 수정 2021.01.06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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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의 전용 보호소에 치료를 받고 있는 맹금류들.

대부분 지난해 10월, 중동으로 밀반출을 시도하다 적발된 희귀종 매와 느시인데요,

우리 돈 수십억 원의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 새들은 주로 중동 부호들이 애완용으로 기르거나 매사냥에 이용하려고 비싼 값에 사들이는 탓에 밀렵과 밀반출이 횡행하고 있는데요,

지난 한 해 동안만 범죄 조직이 700마리에 이르는 매를 불법으로 포획해 밀반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매 보호론자들은 매사냥을 규제해 야생 매의 수요를 줄여 밀렵을 막자고 제안했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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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야생 매 밀렵 성행…지난해 700마리 밀반출
    • 입력 2021-01-06 10:55:22
    • 수정2021-01-06 11:06:01
    지구촌뉴스
파키스탄의 전용 보호소에 치료를 받고 있는 맹금류들.

대부분 지난해 10월, 중동으로 밀반출을 시도하다 적발된 희귀종 매와 느시인데요,

우리 돈 수십억 원의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 새들은 주로 중동 부호들이 애완용으로 기르거나 매사냥에 이용하려고 비싼 값에 사들이는 탓에 밀렵과 밀반출이 횡행하고 있는데요,

지난 한 해 동안만 범죄 조직이 700마리에 이르는 매를 불법으로 포획해 밀반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매 보호론자들은 매사냥을 규제해 야생 매의 수요를 줄여 밀렵을 막자고 제안했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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