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광주 7명·전남 5명 코로나19 확진

어제 저녁 8시 기준으로 광주에서 7명, 전남에서 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광주 확진자 7명 가운데 4명은 집단 감염이 발생한 TCS 에이스 국제학교와 관련돼 있어 해당 학교 관련 확진자는 27명으로 늘었습니다.

광주에서는 또 효정요양병원 관련 확진자 1명과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등 3명이 더 확진됐습니다.

전남에서는 확진자가 잇따라 나온 화순 사평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공무원 1명이 확진됐고, 경기도와 광주 등의 확진자와 접촉한 4명이 광양, 여수, 신안 등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