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제뉴스] WHO 조사팀, 우한서 격리 풀려 코로나19 기원 본격 조사

입력 2021.01.29 (06:51) 수정 2021.01.29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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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의 기원을 밝히기 위해 중국 우한을 찾은 세계보건기구 국제 조사팀이 전날 격리에서 풀려나 본격 조사에 돌입했습니다.

다국적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된 조사팀은 지난 14일 중국에 도착했고 이날 오후 2주간의 격리를 마치고 현장 조사를 위해 숙소를 떠나는 모습이 목격됐습니다.

앞서 세계보건기구 국제 조사팀은 중국 당국이 입국 비자 등을 문제 삼아 일정에 차질이 생긴 바 있는데요.

이 때문에 앞으로 중국 정부가 세계보건기구의 조사 활동을 어디까지 보장할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우선 조사팀은 첫 집단 감염지로 알려진 화난 수산시장, 코로나 19 환자를 치료했던 전담 병원과 연구기관 등을 방문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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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1-29 06:51:51
    • 수정2021-01-29 06:5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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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의 기원을 밝히기 위해 중국 우한을 찾은 세계보건기구 국제 조사팀이 전날 격리에서 풀려나 본격 조사에 돌입했습니다.

다국적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된 조사팀은 지난 14일 중국에 도착했고 이날 오후 2주간의 격리를 마치고 현장 조사를 위해 숙소를 떠나는 모습이 목격됐습니다.

앞서 세계보건기구 국제 조사팀은 중국 당국이 입국 비자 등을 문제 삼아 일정에 차질이 생긴 바 있는데요.

이 때문에 앞으로 중국 정부가 세계보건기구의 조사 활동을 어디까지 보장할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우선 조사팀은 첫 집단 감염지로 알려진 화난 수산시장, 코로나 19 환자를 치료했던 전담 병원과 연구기관 등을 방문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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