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충북 소비자심리지수 89.3…소폭 반등

입력 2021.01.29 (10:55) 수정 2021.01.29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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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조사에서 충북 소비자심리지수가 소폭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충북본부는 1월 충북 소비자심리지수는 89.3을 기록해 전달 88.8보다 0.5포인트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생활 형편지수는 81로 2포인트 낮아졌지만 가계 수입전망지수는 92 소비지출전망지수는 100으로 각각 2포인트 올랐습니다.

또 현재 경기 판단지수와 취업 전망지수는 각각 51과 68로 경제상황에 대한 인식은 매우 부정적이었으며 물가수준전망과 주택가격전망지수는 각각 131과 136으로 물가가 크게 오를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소비자동향조사는 지난 14~20일 청주·충주·제천시 400가구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377가구가 응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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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월 충북 소비자심리지수 89.3…소폭 반등
    • 입력 2021-01-29 10:55:46
    • 수정2021-01-29 11:04:35
    930뉴스(청주)
새해 첫 조사에서 충북 소비자심리지수가 소폭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충북본부는 1월 충북 소비자심리지수는 89.3을 기록해 전달 88.8보다 0.5포인트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생활 형편지수는 81로 2포인트 낮아졌지만 가계 수입전망지수는 92 소비지출전망지수는 100으로 각각 2포인트 올랐습니다.

또 현재 경기 판단지수와 취업 전망지수는 각각 51과 68로 경제상황에 대한 인식은 매우 부정적이었으며 물가수준전망과 주택가격전망지수는 각각 131과 136으로 물가가 크게 오를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소비자동향조사는 지난 14~20일 청주·충주·제천시 400가구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377가구가 응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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