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제뉴스] 호흡만으로 감염 확인하는 검사 기법 등장
입력 2021.02.05 (06:48)
수정 2021.02.05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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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나 목구멍 속에 면봉을 넣어 검체를 채취하는 코로나 19 검사보다 더 간편하고 신속한 검사 기법을 찾으려는 노력 역시 계속되는 가운데 최근 호흡만으로 코로나 19 감염 여부를 1, 2분 만에 알 수 있는 검사법이 속속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인도네시아의 한 기차역에 있는 코로나 19 검사소입니다.
그런데 검사 대상자들이 손에 든 건 의료용 면봉이 아닌 풍선처럼 숨을 불어넣을 수 있는 밀폐형 비닐봉투인데요.
이는 인도네시아의 한 대학교 연구진이 검사 속도를 높이기 위해 개발한 코로나 19 검사 기법입니다.
음주측정기와 같은 방식으로 사용되며 숨을 크게 내쉴 때 나오는 폐 안의 노폐물이나 비말, 냄새분자 등을 측정해 감염 여부를 판독하는데요.
절차가 비교적 간단한 데다가 2분 만에 결과를 확인할 수 있어 조만간 공항 검사소에도 배치될 예정입니다.
네덜란드에서도 한 의료기기 업체가 호흡만으로 코로나 19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판독기를 개발해 선별검사소 도입을 앞두고 있는데요.
본래 이 업체는 천식과 폐암을 감지하기 위한 기기를 개발했다가 코로나 19 대유행 이후 기기 용도를 개조했다고 합니다.
특히 면봉을 사용하는 검사보다 고통이나 거부감을 줄일 수 있어서 학교나 양로원 등에서도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합니다.
코나 목구멍 속에 면봉을 넣어 검체를 채취하는 코로나 19 검사보다 더 간편하고 신속한 검사 기법을 찾으려는 노력 역시 계속되는 가운데 최근 호흡만으로 코로나 19 감염 여부를 1, 2분 만에 알 수 있는 검사법이 속속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인도네시아의 한 기차역에 있는 코로나 19 검사소입니다.
그런데 검사 대상자들이 손에 든 건 의료용 면봉이 아닌 풍선처럼 숨을 불어넣을 수 있는 밀폐형 비닐봉투인데요.
이는 인도네시아의 한 대학교 연구진이 검사 속도를 높이기 위해 개발한 코로나 19 검사 기법입니다.
음주측정기와 같은 방식으로 사용되며 숨을 크게 내쉴 때 나오는 폐 안의 노폐물이나 비말, 냄새분자 등을 측정해 감염 여부를 판독하는데요.
절차가 비교적 간단한 데다가 2분 만에 결과를 확인할 수 있어 조만간 공항 검사소에도 배치될 예정입니다.
네덜란드에서도 한 의료기기 업체가 호흡만으로 코로나 19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판독기를 개발해 선별검사소 도입을 앞두고 있는데요.
본래 이 업체는 천식과 폐암을 감지하기 위한 기기를 개발했다가 코로나 19 대유행 이후 기기 용도를 개조했다고 합니다.
특히 면봉을 사용하는 검사보다 고통이나 거부감을 줄일 수 있어서 학교나 양로원 등에서도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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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02-05 06:53:48
[앵커]
코나 목구멍 속에 면봉을 넣어 검체를 채취하는 코로나 19 검사보다 더 간편하고 신속한 검사 기법을 찾으려는 노력 역시 계속되는 가운데 최근 호흡만으로 코로나 19 감염 여부를 1, 2분 만에 알 수 있는 검사법이 속속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인도네시아의 한 기차역에 있는 코로나 19 검사소입니다.
그런데 검사 대상자들이 손에 든 건 의료용 면봉이 아닌 풍선처럼 숨을 불어넣을 수 있는 밀폐형 비닐봉투인데요.
이는 인도네시아의 한 대학교 연구진이 검사 속도를 높이기 위해 개발한 코로나 19 검사 기법입니다.
음주측정기와 같은 방식으로 사용되며 숨을 크게 내쉴 때 나오는 폐 안의 노폐물이나 비말, 냄새분자 등을 측정해 감염 여부를 판독하는데요.
절차가 비교적 간단한 데다가 2분 만에 결과를 확인할 수 있어 조만간 공항 검사소에도 배치될 예정입니다.
네덜란드에서도 한 의료기기 업체가 호흡만으로 코로나 19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판독기를 개발해 선별검사소 도입을 앞두고 있는데요.
본래 이 업체는 천식과 폐암을 감지하기 위한 기기를 개발했다가 코로나 19 대유행 이후 기기 용도를 개조했다고 합니다.
특히 면봉을 사용하는 검사보다 고통이나 거부감을 줄일 수 있어서 학교나 양로원 등에서도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합니다.
코나 목구멍 속에 면봉을 넣어 검체를 채취하는 코로나 19 검사보다 더 간편하고 신속한 검사 기법을 찾으려는 노력 역시 계속되는 가운데 최근 호흡만으로 코로나 19 감염 여부를 1, 2분 만에 알 수 있는 검사법이 속속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인도네시아의 한 기차역에 있는 코로나 19 검사소입니다.
그런데 검사 대상자들이 손에 든 건 의료용 면봉이 아닌 풍선처럼 숨을 불어넣을 수 있는 밀폐형 비닐봉투인데요.
이는 인도네시아의 한 대학교 연구진이 검사 속도를 높이기 위해 개발한 코로나 19 검사 기법입니다.
음주측정기와 같은 방식으로 사용되며 숨을 크게 내쉴 때 나오는 폐 안의 노폐물이나 비말, 냄새분자 등을 측정해 감염 여부를 판독하는데요.
절차가 비교적 간단한 데다가 2분 만에 결과를 확인할 수 있어 조만간 공항 검사소에도 배치될 예정입니다.
네덜란드에서도 한 의료기기 업체가 호흡만으로 코로나 19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판독기를 개발해 선별검사소 도입을 앞두고 있는데요.
본래 이 업체는 천식과 폐암을 감지하기 위한 기기를 개발했다가 코로나 19 대유행 이후 기기 용도를 개조했다고 합니다.
특히 면봉을 사용하는 검사보다 고통이나 거부감을 줄일 수 있어서 학교나 양로원 등에서도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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