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인천 뱃길, 7년 만에 재개…9월 취항
입력 2021.02.08 (21:51)
수정 2021.02.08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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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이후 끊긴 제주와 인천을 잇는 뱃길이 7년 만에 재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 등에 따르면 최근 제주와 인천 여객선 신규사업자로 하이덱스스토리지 주식회사가 선정됐고 이 회사가 발주한 새 여객선이 건조 중입니다.
제주 - 인천 항로에 투입될 새 여객선은 2만 7천 톤급으로 세월호의 4배에 달하고 800여 명의 승객과 200개의 컨테이너를 실을 수 있습니다.
새 여객선은 9월쯤 취항할 것으로 보이는데 매주 월, 수, 금 오후 8시에 인천항을 출발해 다음날 오전 9시에 제주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추진중입니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 등에 따르면 최근 제주와 인천 여객선 신규사업자로 하이덱스스토리지 주식회사가 선정됐고 이 회사가 발주한 새 여객선이 건조 중입니다.
제주 - 인천 항로에 투입될 새 여객선은 2만 7천 톤급으로 세월호의 4배에 달하고 800여 명의 승객과 200개의 컨테이너를 실을 수 있습니다.
새 여객선은 9월쯤 취항할 것으로 보이는데 매주 월, 수, 금 오후 8시에 인천항을 출발해 다음날 오전 9시에 제주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추진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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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인천 뱃길, 7년 만에 재개…9월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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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2-08 21:51:02
- 수정2021-02-08 22:04:22
세월호 참사 이후 끊긴 제주와 인천을 잇는 뱃길이 7년 만에 재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 등에 따르면 최근 제주와 인천 여객선 신규사업자로 하이덱스스토리지 주식회사가 선정됐고 이 회사가 발주한 새 여객선이 건조 중입니다.
제주 - 인천 항로에 투입될 새 여객선은 2만 7천 톤급으로 세월호의 4배에 달하고 800여 명의 승객과 200개의 컨테이너를 실을 수 있습니다.
새 여객선은 9월쯤 취항할 것으로 보이는데 매주 월, 수, 금 오후 8시에 인천항을 출발해 다음날 오전 9시에 제주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추진중입니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 등에 따르면 최근 제주와 인천 여객선 신규사업자로 하이덱스스토리지 주식회사가 선정됐고 이 회사가 발주한 새 여객선이 건조 중입니다.
제주 - 인천 항로에 투입될 새 여객선은 2만 7천 톤급으로 세월호의 4배에 달하고 800여 명의 승객과 200개의 컨테이너를 실을 수 있습니다.
새 여객선은 9월쯤 취항할 것으로 보이는데 매주 월, 수, 금 오후 8시에 인천항을 출발해 다음날 오전 9시에 제주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추진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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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승민 기자 smcha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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