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 백신 곧 도착…이 시각 이천물류센터
입력 2021.02.24 (12:08)
수정 2021.02.24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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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제 경북 안동을 출발한 백신이 조금 후면 경기도 이천의 물류센터에 도착하게 됩니다.
이번에는 이천 물류센터 현장 연결해 준비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김민혁 기자, 이제 곧 그곳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도착하는 거죠?
[기자]
네, 맞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현재 군과 경찰의 호송 하에 고속도로를 통해 이 곳 이천으로 오고 있습니다.
안동에서 이곳까지는 3시간 가까이 소요되는데요.
원래는 오후 1시쯤 도착 예상하려고 했는데 약 30분 뒤인 12시 30분 쯤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부터 일요일까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75만 명 분이 순차적으로 들어오게 됩니다.
도착한 뒤 가장 먼저 하는 작업은 냉장 컨테이너 차량에서 백신을 내리는 '하역작업'입니다.
물류센터 도크를 통해 센터 안으로 백신이 들어가게 되고, 하룻밤 이곳에서 대기합니다.
[앵커]
첫 백신을 맞는 그 곳 분위기는 좀 어떤가요?
[기자]
매우 분주합니다.
이른 아침부터 백신을 맞이할 준비가 한창입니다.
취재진들로 물류센터 주변도 북적입니다.
현재 취재진들이 물류센터 내부로 진입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만, 백신이 도착하면 문제없이 냉장 보관을 하기 위한 준비작업이 한창 진행 중입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냉장 보관이 가능한 바이러스 벡터 방식입니다.
영상 2도에서 8도 사이에서도 보관을 할 수 있는데요.
이 기준온도를 이곳 창고에서 잘 유지하는지를 중점 관리할 거로 보이고요.
또 내일 전국 각지로 배송하기 위해 백신을 나누는 작업 또한 이뤄질 예정입니다.
[앵커]
그럼 이천 물류센터 이후 일정은 어떻게 되는지도 소개해주시죠.
[기자]
하룻밤 묶고 내일 새벽 5시 반쯤 다시 떠나야 합니다.
물류센터 도크에서 다시 냉장 컨테이너 트럭으로 백신을 다시 옮기게 되는데요.
이번엔 1톤 트럭에 소분해 나눠 담고, 호송을 담당하는 경찰차, 군용차량과 함께 움직입니다.
가장 먼저 경남지역 5곳, 경북 안동 1곳 등 6곳으로 차량이 출발하고요.
이어 경기지역 곳곳으로 배송이 시작됩니다.
이렇게 1톤 트럭이 전국 56곳으로 순차적으로 배송을 할 예정입니다.
배송 작업은 일요일까지 계속 이어지고요.
전국의 보건소와 요양병원으로 옮겨집니다.
이제 접종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이번 주 금요일인 26일, 만 65세 이하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입소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첫 접종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이천 물류창고에서 KBS 뉴스 김민혁입니다.
촬영기자:송혜성/영상편집:안영아
이제 경북 안동을 출발한 백신이 조금 후면 경기도 이천의 물류센터에 도착하게 됩니다.
이번에는 이천 물류센터 현장 연결해 준비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김민혁 기자, 이제 곧 그곳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도착하는 거죠?
[기자]
네, 맞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현재 군과 경찰의 호송 하에 고속도로를 통해 이 곳 이천으로 오고 있습니다.
안동에서 이곳까지는 3시간 가까이 소요되는데요.
원래는 오후 1시쯤 도착 예상하려고 했는데 약 30분 뒤인 12시 30분 쯤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부터 일요일까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75만 명 분이 순차적으로 들어오게 됩니다.
도착한 뒤 가장 먼저 하는 작업은 냉장 컨테이너 차량에서 백신을 내리는 '하역작업'입니다.
물류센터 도크를 통해 센터 안으로 백신이 들어가게 되고, 하룻밤 이곳에서 대기합니다.
[앵커]
첫 백신을 맞는 그 곳 분위기는 좀 어떤가요?
[기자]
매우 분주합니다.
이른 아침부터 백신을 맞이할 준비가 한창입니다.
취재진들로 물류센터 주변도 북적입니다.
현재 취재진들이 물류센터 내부로 진입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만, 백신이 도착하면 문제없이 냉장 보관을 하기 위한 준비작업이 한창 진행 중입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냉장 보관이 가능한 바이러스 벡터 방식입니다.
영상 2도에서 8도 사이에서도 보관을 할 수 있는데요.
이 기준온도를 이곳 창고에서 잘 유지하는지를 중점 관리할 거로 보이고요.
또 내일 전국 각지로 배송하기 위해 백신을 나누는 작업 또한 이뤄질 예정입니다.
[앵커]
그럼 이천 물류센터 이후 일정은 어떻게 되는지도 소개해주시죠.
[기자]
하룻밤 묶고 내일 새벽 5시 반쯤 다시 떠나야 합니다.
물류센터 도크에서 다시 냉장 컨테이너 트럭으로 백신을 다시 옮기게 되는데요.
이번엔 1톤 트럭에 소분해 나눠 담고, 호송을 담당하는 경찰차, 군용차량과 함께 움직입니다.
가장 먼저 경남지역 5곳, 경북 안동 1곳 등 6곳으로 차량이 출발하고요.
이어 경기지역 곳곳으로 배송이 시작됩니다.
이렇게 1톤 트럭이 전국 56곳으로 순차적으로 배송을 할 예정입니다.
배송 작업은 일요일까지 계속 이어지고요.
전국의 보건소와 요양병원으로 옮겨집니다.
이제 접종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이번 주 금요일인 26일, 만 65세 이하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입소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첫 접종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이천 물류창고에서 KBS 뉴스 김민혁입니다.
촬영기자:송혜성/영상편집:안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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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경북 안동을 출발한 백신이 조금 후면 경기도 이천의 물류센터에 도착하게 됩니다.
이번에는 이천 물류센터 현장 연결해 준비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김민혁 기자, 이제 곧 그곳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도착하는 거죠?
[기자]
네, 맞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현재 군과 경찰의 호송 하에 고속도로를 통해 이 곳 이천으로 오고 있습니다.
안동에서 이곳까지는 3시간 가까이 소요되는데요.
원래는 오후 1시쯤 도착 예상하려고 했는데 약 30분 뒤인 12시 30분 쯤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부터 일요일까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75만 명 분이 순차적으로 들어오게 됩니다.
도착한 뒤 가장 먼저 하는 작업은 냉장 컨테이너 차량에서 백신을 내리는 '하역작업'입니다.
물류센터 도크를 통해 센터 안으로 백신이 들어가게 되고, 하룻밤 이곳에서 대기합니다.
[앵커]
첫 백신을 맞는 그 곳 분위기는 좀 어떤가요?
[기자]
매우 분주합니다.
이른 아침부터 백신을 맞이할 준비가 한창입니다.
취재진들로 물류센터 주변도 북적입니다.
현재 취재진들이 물류센터 내부로 진입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만, 백신이 도착하면 문제없이 냉장 보관을 하기 위한 준비작업이 한창 진행 중입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냉장 보관이 가능한 바이러스 벡터 방식입니다.
영상 2도에서 8도 사이에서도 보관을 할 수 있는데요.
이 기준온도를 이곳 창고에서 잘 유지하는지를 중점 관리할 거로 보이고요.
또 내일 전국 각지로 배송하기 위해 백신을 나누는 작업 또한 이뤄질 예정입니다.
[앵커]
그럼 이천 물류센터 이후 일정은 어떻게 되는지도 소개해주시죠.
[기자]
하룻밤 묶고 내일 새벽 5시 반쯤 다시 떠나야 합니다.
물류센터 도크에서 다시 냉장 컨테이너 트럭으로 백신을 다시 옮기게 되는데요.
이번엔 1톤 트럭에 소분해 나눠 담고, 호송을 담당하는 경찰차, 군용차량과 함께 움직입니다.
가장 먼저 경남지역 5곳, 경북 안동 1곳 등 6곳으로 차량이 출발하고요.
이어 경기지역 곳곳으로 배송이 시작됩니다.
이렇게 1톤 트럭이 전국 56곳으로 순차적으로 배송을 할 예정입니다.
배송 작업은 일요일까지 계속 이어지고요.
전국의 보건소와 요양병원으로 옮겨집니다.
이제 접종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이번 주 금요일인 26일, 만 65세 이하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입소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첫 접종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이천 물류창고에서 KBS 뉴스 김민혁입니다.
촬영기자:송혜성/영상편집:안영아
이제 경북 안동을 출발한 백신이 조금 후면 경기도 이천의 물류센터에 도착하게 됩니다.
이번에는 이천 물류센터 현장 연결해 준비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김민혁 기자, 이제 곧 그곳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도착하는 거죠?
[기자]
네, 맞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현재 군과 경찰의 호송 하에 고속도로를 통해 이 곳 이천으로 오고 있습니다.
안동에서 이곳까지는 3시간 가까이 소요되는데요.
원래는 오후 1시쯤 도착 예상하려고 했는데 약 30분 뒤인 12시 30분 쯤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부터 일요일까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75만 명 분이 순차적으로 들어오게 됩니다.
도착한 뒤 가장 먼저 하는 작업은 냉장 컨테이너 차량에서 백신을 내리는 '하역작업'입니다.
물류센터 도크를 통해 센터 안으로 백신이 들어가게 되고, 하룻밤 이곳에서 대기합니다.
[앵커]
첫 백신을 맞는 그 곳 분위기는 좀 어떤가요?
[기자]
매우 분주합니다.
이른 아침부터 백신을 맞이할 준비가 한창입니다.
취재진들로 물류센터 주변도 북적입니다.
현재 취재진들이 물류센터 내부로 진입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만, 백신이 도착하면 문제없이 냉장 보관을 하기 위한 준비작업이 한창 진행 중입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냉장 보관이 가능한 바이러스 벡터 방식입니다.
영상 2도에서 8도 사이에서도 보관을 할 수 있는데요.
이 기준온도를 이곳 창고에서 잘 유지하는지를 중점 관리할 거로 보이고요.
또 내일 전국 각지로 배송하기 위해 백신을 나누는 작업 또한 이뤄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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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천 물류센터 이후 일정은 어떻게 되는지도 소개해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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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 묶고 내일 새벽 5시 반쯤 다시 떠나야 합니다.
물류센터 도크에서 다시 냉장 컨테이너 트럭으로 백신을 다시 옮기게 되는데요.
이번엔 1톤 트럭에 소분해 나눠 담고, 호송을 담당하는 경찰차, 군용차량과 함께 움직입니다.
가장 먼저 경남지역 5곳, 경북 안동 1곳 등 6곳으로 차량이 출발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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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1톤 트럭이 전국 56곳으로 순차적으로 배송을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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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보건소와 요양병원으로 옮겨집니다.
이제 접종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이번 주 금요일인 26일, 만 65세 이하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입소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첫 접종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이천 물류창고에서 KBS 뉴스 김민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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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혁 기자 hyu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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