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프로축구단, 여성폭력 가해자 영입 무효화해야”
입력 2021.03.08 (21:47)
수정 2021.03.08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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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세계 여성의 날 충남기획단은 오늘(8일) 아산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금으로 운영하는 아산프로축구단이 데이트폭력을 가한 일본 선수를 영입한 것은 여성폭력 가해자에게 면죄부를 준 것"이라며 영입을 무효화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충남기획단은 "폭력 피해 여성들이 아산시의 결정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생각해 봤냐"며, "이제 아산은 여성친화 모범도시가 아닌 데이트폭력 가해자를 옹호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하게 될 기로에 섰다"고 주장했습니다.
충남기획단은 "폭력 피해 여성들이 아산시의 결정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생각해 봤냐"며, "이제 아산은 여성친화 모범도시가 아닌 데이트폭력 가해자를 옹호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하게 될 기로에 섰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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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프로축구단, 여성폭력 가해자 영입 무효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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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3-08 21:47:25
- 수정2021-03-08 21:58:56
3·8 세계 여성의 날 충남기획단은 오늘(8일) 아산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금으로 운영하는 아산프로축구단이 데이트폭력을 가한 일본 선수를 영입한 것은 여성폭력 가해자에게 면죄부를 준 것"이라며 영입을 무효화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충남기획단은 "폭력 피해 여성들이 아산시의 결정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생각해 봤냐"며, "이제 아산은 여성친화 모범도시가 아닌 데이트폭력 가해자를 옹호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하게 될 기로에 섰다"고 주장했습니다.
충남기획단은 "폭력 피해 여성들이 아산시의 결정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생각해 봤냐"며, "이제 아산은 여성친화 모범도시가 아닌 데이트폭력 가해자를 옹호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하게 될 기로에 섰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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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준 기자 twintw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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