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과 케인, EPL 역사를 바꾸다!
입력 2021.03.08 (21:51)
수정 2021.03.08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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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앞서 보신 것처럼 마지막 골을 합작한 손흥민과 케인 듀오가 프리미어리그 역사를 새로 썼습니다.
프리미어리그 단일 시즌 최다 골 합작이라는 기록인데요.
이제 역대 최다 골 합작 기록도 눈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하무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손흥민이 돕고 케인이 득점해 역사적인 순간을 만들어냅니다.
이번 시즌 14번째 골을 합작해 시어러와 서튼의 13골 기록을 26년 만에 넘어섰습니다.
지난해 9월 손흥민이 케인의 도움으로 네 골을 터트린 것을 시작으로 6개월 만에 대기록이 탄생했습니다.
영국의 BBC는 손흥민과 케인을 '놀라운 콤비'라고 극찬했고, 기록을 넘겨준 시어러도 웃음을 지었습니다.
[마크 채프먼/BBC MOTD 2 진행자 : "손흥민과 케인이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듀오로 올라섰습니다."]
[앨런 시어러/BBC 해설위원 : "오 불쌍한 서튼..."]
손흥민과 케인은 역대 최다 골 합작 기록도 눈앞에 뒀습니다.
통산 34골을 합작해 첼시의 전성기를 이끈 드로그바와 램퍼드에 두 골 차로 따라붙었습니다.
경기장 밖에서도 우정을 자랑하는 두 선수는 강한 자신감을 드러냅니다.
[손흥민/토트넘 : "(2015년 9월 13일은?) 제 생각엔 케인과 제가 토트넘에서 처음으로 함께 뛴 날인 것 같아요."]
[앤드류 멘사/BT 스포츠 : "피치 위의 두 선수는 제이 지와 비욘세 커플의 관계 같아요. 저는 두 선수를 진짜 좋아해요."]
[케인/토트넘 : "그 말 받아들일게요. (이번 시즌 목표는) 20골을 합작하는 것이에요. 목표로 삼기 좋은 수치인 것 같아요."]
리그가 11경기나 남아 있어 손흥민과 케인의 새 역사는 시간 문제로 보입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영상편집:권혁락
앞서 보신 것처럼 마지막 골을 합작한 손흥민과 케인 듀오가 프리미어리그 역사를 새로 썼습니다.
프리미어리그 단일 시즌 최다 골 합작이라는 기록인데요.
이제 역대 최다 골 합작 기록도 눈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하무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손흥민이 돕고 케인이 득점해 역사적인 순간을 만들어냅니다.
이번 시즌 14번째 골을 합작해 시어러와 서튼의 13골 기록을 26년 만에 넘어섰습니다.
지난해 9월 손흥민이 케인의 도움으로 네 골을 터트린 것을 시작으로 6개월 만에 대기록이 탄생했습니다.
영국의 BBC는 손흥민과 케인을 '놀라운 콤비'라고 극찬했고, 기록을 넘겨준 시어러도 웃음을 지었습니다.
[마크 채프먼/BBC MOTD 2 진행자 : "손흥민과 케인이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듀오로 올라섰습니다."]
[앨런 시어러/BBC 해설위원 : "오 불쌍한 서튼..."]
손흥민과 케인은 역대 최다 골 합작 기록도 눈앞에 뒀습니다.
통산 34골을 합작해 첼시의 전성기를 이끈 드로그바와 램퍼드에 두 골 차로 따라붙었습니다.
경기장 밖에서도 우정을 자랑하는 두 선수는 강한 자신감을 드러냅니다.
[손흥민/토트넘 : "(2015년 9월 13일은?) 제 생각엔 케인과 제가 토트넘에서 처음으로 함께 뛴 날인 것 같아요."]
[앤드류 멘사/BT 스포츠 : "피치 위의 두 선수는 제이 지와 비욘세 커플의 관계 같아요. 저는 두 선수를 진짜 좋아해요."]
[케인/토트넘 : "그 말 받아들일게요. (이번 시즌 목표는) 20골을 합작하는 것이에요. 목표로 삼기 좋은 수치인 것 같아요."]
리그가 11경기나 남아 있어 손흥민과 케인의 새 역사는 시간 문제로 보입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영상편집:권혁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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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과 케인, EPL 역사를 바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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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3-08 21:51:30
- 수정2021-03-08 21:57:44
[앵커]
앞서 보신 것처럼 마지막 골을 합작한 손흥민과 케인 듀오가 프리미어리그 역사를 새로 썼습니다.
프리미어리그 단일 시즌 최다 골 합작이라는 기록인데요.
이제 역대 최다 골 합작 기록도 눈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하무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손흥민이 돕고 케인이 득점해 역사적인 순간을 만들어냅니다.
이번 시즌 14번째 골을 합작해 시어러와 서튼의 13골 기록을 26년 만에 넘어섰습니다.
지난해 9월 손흥민이 케인의 도움으로 네 골을 터트린 것을 시작으로 6개월 만에 대기록이 탄생했습니다.
영국의 BBC는 손흥민과 케인을 '놀라운 콤비'라고 극찬했고, 기록을 넘겨준 시어러도 웃음을 지었습니다.
[마크 채프먼/BBC MOTD 2 진행자 : "손흥민과 케인이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듀오로 올라섰습니다."]
[앨런 시어러/BBC 해설위원 : "오 불쌍한 서튼..."]
손흥민과 케인은 역대 최다 골 합작 기록도 눈앞에 뒀습니다.
통산 34골을 합작해 첼시의 전성기를 이끈 드로그바와 램퍼드에 두 골 차로 따라붙었습니다.
경기장 밖에서도 우정을 자랑하는 두 선수는 강한 자신감을 드러냅니다.
[손흥민/토트넘 : "(2015년 9월 13일은?) 제 생각엔 케인과 제가 토트넘에서 처음으로 함께 뛴 날인 것 같아요."]
[앤드류 멘사/BT 스포츠 : "피치 위의 두 선수는 제이 지와 비욘세 커플의 관계 같아요. 저는 두 선수를 진짜 좋아해요."]
[케인/토트넘 : "그 말 받아들일게요. (이번 시즌 목표는) 20골을 합작하는 것이에요. 목표로 삼기 좋은 수치인 것 같아요."]
리그가 11경기나 남아 있어 손흥민과 케인의 새 역사는 시간 문제로 보입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영상편집:권혁락
앞서 보신 것처럼 마지막 골을 합작한 손흥민과 케인 듀오가 프리미어리그 역사를 새로 썼습니다.
프리미어리그 단일 시즌 최다 골 합작이라는 기록인데요.
이제 역대 최다 골 합작 기록도 눈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하무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손흥민이 돕고 케인이 득점해 역사적인 순간을 만들어냅니다.
이번 시즌 14번째 골을 합작해 시어러와 서튼의 13골 기록을 26년 만에 넘어섰습니다.
지난해 9월 손흥민이 케인의 도움으로 네 골을 터트린 것을 시작으로 6개월 만에 대기록이 탄생했습니다.
영국의 BBC는 손흥민과 케인을 '놀라운 콤비'라고 극찬했고, 기록을 넘겨준 시어러도 웃음을 지었습니다.
[마크 채프먼/BBC MOTD 2 진행자 : "손흥민과 케인이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듀오로 올라섰습니다."]
[앨런 시어러/BBC 해설위원 : "오 불쌍한 서튼..."]
손흥민과 케인은 역대 최다 골 합작 기록도 눈앞에 뒀습니다.
통산 34골을 합작해 첼시의 전성기를 이끈 드로그바와 램퍼드에 두 골 차로 따라붙었습니다.
경기장 밖에서도 우정을 자랑하는 두 선수는 강한 자신감을 드러냅니다.
[손흥민/토트넘 : "(2015년 9월 13일은?) 제 생각엔 케인과 제가 토트넘에서 처음으로 함께 뛴 날인 것 같아요."]
[앤드류 멘사/BT 스포츠 : "피치 위의 두 선수는 제이 지와 비욘세 커플의 관계 같아요. 저는 두 선수를 진짜 좋아해요."]
[케인/토트넘 : "그 말 받아들일게요. (이번 시즌 목표는) 20골을 합작하는 것이에요. 목표로 삼기 좋은 수치인 것 같아요."]
리그가 11경기나 남아 있어 손흥민과 케인의 새 역사는 시간 문제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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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무림 기자 hagos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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