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식급식’ 의무화 운동 시작…추진위원회 출범

입력 2021.03.11 (21:57) 수정 2021.03.11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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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내 시민사회가 채식급식 지원 조례 제정 운동을 시작합니다.

도내 12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가칭 '기후위기 대응, 채식급식 지원 조례 제·개정을 위한 추진위원회'는 교육청 앞에서 회견을 열고, 학교에서 주1회 완전 채식 급식과 채식선택권 보장, 학교 교육 활성화 등을 담은 조례 제·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추진위원회는 기후위기와 코로나19 시대에서 식습관은 기호나 선택이 아닌 생존 문제라며, 친환경 학교급식 모범 지역인 제주에서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새로운 문화를 만들고, 청정 제주를 가꾸는 데 함께 하자고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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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식급식’ 의무화 운동 시작…추진위원회 출범
    • 입력 2021-03-11 21:57:17
    • 수정2021-03-11 22:27:06
    뉴스9(제주)
제주도내 시민사회가 채식급식 지원 조례 제정 운동을 시작합니다.

도내 12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가칭 '기후위기 대응, 채식급식 지원 조례 제·개정을 위한 추진위원회'는 교육청 앞에서 회견을 열고, 학교에서 주1회 완전 채식 급식과 채식선택권 보장, 학교 교육 활성화 등을 담은 조례 제·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추진위원회는 기후위기와 코로나19 시대에서 식습관은 기호나 선택이 아닌 생존 문제라며, 친환경 학교급식 모범 지역인 제주에서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새로운 문화를 만들고, 청정 제주를 가꾸는 데 함께 하자고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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