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해상에 4GW 풍력단지 조성…5년 동안 20조 투입

입력 2021.03.16 (19:40) 수정 2021.03.16 (20:1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보령과 태안, 당진 앞바다 해상풍력발전단지 건설에 2026년까지 20조 원이 투입될 전망입니다.

총 발전 용량은 4GW로, 석탄화력발전 1기가 500MW인 점을 감안하면, 해상풍력 4GW는 보령화력발전소의 전체 설비 용량과 같은 규모로, 133만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입니다.

특히, 보령 해상풍력발전단지는 한국중부발전 주도로 지난해 8월 산업통상자원부의 공공주도 해상풍력발전단지 공모를 통과해 2GW급 건설의 세부 계획이 수립 중이며, 태안에도 민간자본 8조 원이 투입돼 석도와 난도 해상에 풍력발전단지 건설이 추진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충남 해상에 4GW 풍력단지 조성…5년 동안 20조 투입
    • 입력 2021-03-16 19:40:40
    • 수정2021-03-16 20:13:04
    뉴스7(대전)
보령과 태안, 당진 앞바다 해상풍력발전단지 건설에 2026년까지 20조 원이 투입될 전망입니다.

총 발전 용량은 4GW로, 석탄화력발전 1기가 500MW인 점을 감안하면, 해상풍력 4GW는 보령화력발전소의 전체 설비 용량과 같은 규모로, 133만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입니다.

특히, 보령 해상풍력발전단지는 한국중부발전 주도로 지난해 8월 산업통상자원부의 공공주도 해상풍력발전단지 공모를 통과해 2GW급 건설의 세부 계획이 수립 중이며, 태안에도 민간자본 8조 원이 투입돼 석도와 난도 해상에 풍력발전단지 건설이 추진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대전-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