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거제 홍도 해상 어선 불…11명 전원 구조 외

입력 2021.03.16 (19:41) 수정 2021.03.16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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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6일) 오전 11시 30분쯤 거제시 홍도 동쪽 약 18㎞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40톤급 어선에서 불이 났습니다.

승선원 11명은 해경과 인근 선박에 의해 전원 구조됐습니다.

해경은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경남선관위, 오늘부터 거소투표 접수

경상남도 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늘(16일)부터 20일까지 4·7 재보궐선거 거소투표 신고를 받습니다.

거소투표는 선거구 밖에 거주하거나 투표소에 직접 갈 수 없는 유권자가 우편으로 투표하는 제도로, 신청서를 작성한 뒤 주민등록지 시·군·구청이나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로 접수하면 됩니다.

창원시의회, 노창섭 의원 징계절차 시작

창원시의회가 여성 동료의원 명예훼손 논란을 빚고 있는 정의당 노창섭 시의원에 대한 징계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창원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노 의원 측이 낸 서면 자료에 해명이 부족하다고 보고, 오는 23일 회의에 노 의원의 참석해 직접 소명할 것을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창원시의회, ‘SM타운 부실 운영 대책’ 추궁

오는 6월 개장 예정인 창원 문화복합타운의 부실 운영에 대한 우려가 창원시의회에서 제기됐습니다.

오늘(16) 열린 창원시의회 본회의에서 박선애, 구점득 시의원 등은 현재 시설 개장을 앞두고 SM 측이 전시 콘텐츠 개발에 소극적인 모습이라며 창원시의 대책을 집중적으로 추궁했습니다.

경남 공동주택 공시가격 10.15% 올라

올해 경남지역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지난해보다 10.15% 올랐습니다.

이는 지난해 아파트값 급등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국토부는 이번 공시가격안에 대해 다음 달 5일까지 의견을 수렴한 뒤 최종적으로 결정할 예정입니다.

공공운수노조, ‘대량 해고 문제’ 해결 촉구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가 오늘(16일)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여당에 해고 문제 해결을 촉구했습니다.

노조는 코로나19 이후 철도 비정규직과 이스타항공 등 운수 노동자들의 대량 해고 사태에도 정부와 여당의 대책 마련이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노조는 지에이산업과 한국산연, 대우조선 청원경찰 등 경남지역 노동 현안에도 연대 투쟁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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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경남] 거제 홍도 해상 어선 불…11명 전원 구조 외
    • 입력 2021-03-16 19:41:40
    • 수정2021-03-16 20:06:33
    뉴스7(창원)
오늘(16일) 오전 11시 30분쯤 거제시 홍도 동쪽 약 18㎞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40톤급 어선에서 불이 났습니다.

승선원 11명은 해경과 인근 선박에 의해 전원 구조됐습니다.

해경은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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