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국내 무대 첫 타점 기록

프로야구 SSG의 추신수, 어제 한국프로야구 첫 안타를 기록했는데 오늘은 또 어떤 처음을 신고했을까요.

첫 타점이었습니다!

3회 2사 만루, 추신수가 롯데 선발 박세웅의 초구를 강하게 받아칩니다.

2루수 안치홍이 몸을 날렸는데 글러브를 스치고 굴러가는 안타가 되네요.

2타점 적시타, 추신수의 한국무대 첫 타점입니다.

추신수는 2타수 1안타. SSG는 롯데에 3대 2로 져 시범경기 3연패를 기록했습니다

아버지 장정석 해설위원 앞에서 시범경기 두 번째 등판한 키움 장재영, 시속 150km의 직구가 제구가 안돼 이원석을 맞힙니다.

고통을 호소하는 이원석, 장재영이 모자를 벗어 사과합니다.

장재영은 피안타 없이 삼진 한 개를 잡으며 1이닝 무실점 투구를 펼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