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구미 여아 친모 구속기간 연장
입력 2021.03.26 (19:37)
수정 2021.03.26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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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여아 사망사건의 피의자 친모 석 씨에 대한 구속 기간이 연장됐습니다.
대구지검 김천지청은 오늘(26일) 석 씨의 구속이 만료됨에 따라 다음달 5일까지로 기간을 연장하고 수사를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구속 연장은 수사의 필요에 따라 한 차례 10일 동안 연장할 수 있습니다.
검찰은 석 씨의 DNA 분석 검사를 대검찰청 과학수사부에 의뢰해 진행하고 있지만 결과 도출에는 한 달 가량 걸리는데다 사라진 아이를 찾지 못할 경우 석 씨에게 '미성년자 약취' 혐의만 적용할 수 있어 검찰의 고민이 커지고 있습니다.
대구지검 김천지청은 오늘(26일) 석 씨의 구속이 만료됨에 따라 다음달 5일까지로 기간을 연장하고 수사를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구속 연장은 수사의 필요에 따라 한 차례 10일 동안 연장할 수 있습니다.
검찰은 석 씨의 DNA 분석 검사를 대검찰청 과학수사부에 의뢰해 진행하고 있지만 결과 도출에는 한 달 가량 걸리는데다 사라진 아이를 찾지 못할 경우 석 씨에게 '미성년자 약취' 혐의만 적용할 수 있어 검찰의 고민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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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구미 여아 친모 구속기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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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3-26 19:37:16
- 수정2021-03-26 19:55:18
구미 여아 사망사건의 피의자 친모 석 씨에 대한 구속 기간이 연장됐습니다.
대구지검 김천지청은 오늘(26일) 석 씨의 구속이 만료됨에 따라 다음달 5일까지로 기간을 연장하고 수사를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구속 연장은 수사의 필요에 따라 한 차례 10일 동안 연장할 수 있습니다.
검찰은 석 씨의 DNA 분석 검사를 대검찰청 과학수사부에 의뢰해 진행하고 있지만 결과 도출에는 한 달 가량 걸리는데다 사라진 아이를 찾지 못할 경우 석 씨에게 '미성년자 약취' 혐의만 적용할 수 있어 검찰의 고민이 커지고 있습니다.
대구지검 김천지청은 오늘(26일) 석 씨의 구속이 만료됨에 따라 다음달 5일까지로 기간을 연장하고 수사를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구속 연장은 수사의 필요에 따라 한 차례 10일 동안 연장할 수 있습니다.
검찰은 석 씨의 DNA 분석 검사를 대검찰청 과학수사부에 의뢰해 진행하고 있지만 결과 도출에는 한 달 가량 걸리는데다 사라진 아이를 찾지 못할 경우 석 씨에게 '미성년자 약취' 혐의만 적용할 수 있어 검찰의 고민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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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근아 기자 charter7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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